보 석 사 탐 방
보석사는 금산군 남이면 석동2리 마을에 위치해 있다.
천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절 앞에 우뚝서서 나를 반기는듯 하니 정겹게만 느껴진다.
입구에 들어서니 젓나무가 아름들이로 길게 펼쳐지며 운치를 더해 준다.
대부분 여름에는 사람들이 강이나 바다를 찾게 되는데,
계곡이 있고 숲이 있는 산을 돌아보는 것도 새로운 즐거움이 있어 보인다.
오히려 새가 노래하며 지저기는 정겨운 소리와 개울 물 소리가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보석사에서 약 1Km정도 진악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다 보면 영천암이 기다린다.
등산매니아라면 정상까지 다녀오는 것도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 곳 절까지 왔다가 돌아가는 기분도 즐길만하다.
필자도 가끔 이곳이 좋아서 가끔 찾게 된다.
얼마 전에는 가족과 함께 이곳을 오게 되었는데 뜻밖에 행운을 만났다.
계곡 사이로 흘러내리는 물위에서 한 쌍의 원앙새를 발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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