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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업무 협약 체결

by 박인군 2015. 7. 8.

 

 

 

금산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업무 협약 체결

 

기관별 특성 활용 긴급 지원 네트워크 강화

 

 

 

 

 

금산군은 7일 금산경찰서, 충남금산교육지원청, 금산우체국, 한국전력 금산지사 , 건강보험관리공단 논산지사,

 k-water금산권관리단과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 발굴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각 기관은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 및 신고하는데 협력하고 복지관련 정보를 공유 등 지역주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노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경찰서에서는 사회 적약자 발굴, 교육청은 저소득아동 발굴, 우체국은 우편 집배원, 한국전력은 전기검침원, 보험공단은 체납가구 방문, k-water금산권관리단은 수도요금 검침원 등이 메신저로 나서 위기상황이 의심되거나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이 발견시 군청 또는 읍면사무소로 신고하면 통합사례관리사나 읍면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자 조사 후 군청에서는 지원방법을 검토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긴급 지원 등 해당 가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 민관협의체와 우리군의 자원을 연결해 후원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복지정책 뿐 아니라 민간기관과 이웃들의 관심도 매우 중요하다·관이 함께 하는 지역네트워크를 강화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돼는 복지행정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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