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메뉴/금산 소식

금강여울축제, 관광객 맞이 준비 척척

by 박인군 2015. 7. 22.

 

 

금강여울축제, 관광객 맞이 준비 척척

 

24일부터 무더위 잊는 ‘물’체험축제로 준비

 

 

 

국내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금산의 금강여울축제가 2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전국을 무대로 온·오프라인에서 막바지 홍보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행사장인 부리면 금강놀이마당에는 가족 물놀이 체험을 위한 각 종 시설물 정비가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관광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화장실, 휴게시설 등도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오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번 금강여울축제는 여름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 종 체험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금강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한 뗏목타기와 신나는 물체험, 금강족욕체험, 민물고기․다슬기잡기 등이 준비돼 금산만의 여름문화컨텐츠를 선보인다.

 

 

 

 

경운기를 타고 수박, 옥수수, 감자 등을 캐러가는 농작물 수확체험 이외에도 천연염색체험, 봉숭아물들이기, 대나무물총만들기, 여치집만들기 등의 시골 외갓집 체험도 마련했다.

여름밤 야간공연도 눈여겨볼만 하다. 물페기농요, 농바우끄시기 등 금산만의 전통민속공연과 함께 24일에는 유열, 이정석, 전유나 등이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이 개최돼 잔잔한 선율을 강변에 전한다.

25일에는 신재창,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하는 여울콘서트가, 마지막날 26일에는 하동진, 여우들 등이 출연해 축제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축제장 인근 수통리, 용화리에는 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어 하계 휴가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

 

 

 

 

 

 

  • 현재글금강여울축제, 관광객 맞이 준비 척척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