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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약초연, 백삼의 효능 중간 연구 결과보고회 개최

by 박인군 2015. 8. 31.
 

 

금산인삼약초연, 백삼의 효능 중간 연구 결과보고회 개최

 

 백삼·홍삼, 혈행 및 기억력 개선 효과 비슷

 

 

 

 

금산군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백삼산업 활성화를 위한 백삼의 효능 연구사업(2년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삼의 효능 연구사업은 2014년 세포단계에서의 실험을 종료하고 20152년차 동물 실험을 통해 백삼의 효능을 연구하는 사업으로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공전 홍삼에는 기재되어 있으나 백삼의 기능성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은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효과를 동물실험을 통하여 입증하는 것이 목표다.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표미경 천연물소재연구실장은 연구 중간보고에서 흰쥐에 백삼과 홍삼 추출물을 각각 500mg/kg1주일간 투여 후 혈소판 응집 및 혈장 응고 억제능을 측정한 결과 백삼과 홍삼이 유사한 혈행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베타아밀로이드 유도 치매 동물모델에 의한 행동 실험 및 해마신경세포 사멸억제에 의한 기억력 개선효과 역시 백삼과 홍삼이 거의 유사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오는 11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 및 논문 발표를 통해 백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된다.

한편 인삼약초관련 단체장 등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백삼의 효능이 홍삼의 효능과 비교하여도 뛰어나니, 연구 결과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동철 군수는“과학적인 백삼의 효능 입증으로 소비자 인식 변화를 통해 백삼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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