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의 권익!
국민신문고가 지켜드립니다
화창한 5월의 햇살이 가득했던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2013 지구촌 나눔한마당 축제'인데요, 올해로 18회를 맞는 도심 속 최대 다문화 축제랍니다.
다양한 다문화 행사를 비롯, 먹거리와 전통 공연까지... 서울광장에서 청계광장은 많은 외국인들이 가득해 마치 지구촌의 축소판과도 같았습니다. 이런 의미있는 행사에 국민권익위원회도 빠질 수 없죠!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하고 있는 '국민신문고' 홍보를 위해 국민신문고 팀이 나섰습니다. 그 현장의 모습을 제가 영상으로 담아왔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동영상>
홍보 부스에서 만난 국민신문고과 정동률 주무관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13 지구총 나눔 한마당 축제에 이곳을 찾는 48개 외국인을 상대로 우리 위원회의 대표 브랜드인 국민신문고와 110 콜센터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를 통해 140만명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권익이 우리 국민신문고를 통해 보호받을 수 있다는 것을 홍보함으로써, 다문화 시대의 시대 정신에 우리 위원회가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겠습니다"라고 이번 홍보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국민신문고과 정동률 주무관>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을 찾아 열심히 홍보에 나선 주미 (국민신문고과) 씨는 "지구촌 한마당 축제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11개 외국에 민원 창구를 서비스하고 있는데 점차 확대해 많은 외국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신문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녀의 친절하고 상냥한 미소는 절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5월 4일부터 5일, 양일간 펼쳐진 행사에 휴일을 반납하고 홍보에 나선 국민신문고 직원들의 열정이 무척 뜨거웠는데요, 앞으로 외국인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 설 '국민신문고', '110 콜센터'의 활약상을 기대합니다!
이 포스팅은 국민권익위원회 블로그기자단이 취재해 작성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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