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이 있어 행복한 "금산읍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금산읍새마을남,녀지도자가 다함께 모여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금산읍사무소 마당에서 김장김치 담그기를 실시하였다.

금산군에는 새마을지도자가 430명정도 되며

읍에서만 80여명의 남녀지도자가 리별로 나누어져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늘은 아침 6시 30분부터 어둠도 거치기 전에 김장을 담그기 시작하며

전날 손질한 배추 1000포기를 나누어서 김장을 시작하였다.

김장김치는 금산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주게 되는데,

많은 분들에게 적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모두 열심히 김장을 도왔다.

오늘 아침은 다행히 날씨가 춥지를 않아서 너무 좋았으며,

많은 지도자들이 함께 솔선하면서 봉사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다.

한편 여럿이 하는 일이라 김장김치가 맛이 없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절임도 잘되고 맛있게 잘 되어서 좋았다.

박동철군수님을 비롯해서 김복만군의회의장과 김석곤도의원등

여러의원들께서 현장을 찾아서 격려를 해 주셨다.

김성오읍지도자회장님과 고은자부녀회장님이

늦게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각 리별지도자들도 이틀 동안 봉사하는 기쁨을 함께하며,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서 즐겁고 힘든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