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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정명석목사님) 기독교복음선교회, 하나님 영광 대축제 개최

by 박인군 2011. 4. 12.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

2009년 하나님 영광 대축제

 

기독교복음선교회가 주최하는 2009' 하나님 영광 대축제가

2009년 8월 15일(광복절), 충남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 소재 월명동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 행사에는 전국 경향각지에서 몰려온 회원 및 그 가족들과 50여 개국에서 온 회원들까지 2만여명이 참석하여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김명석목사가 이끄는 기독교복음선교회에서는 2005년부터 매년 8월 15일에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님께 영광을 돌리는 뜻에서

문화행사 및 체육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규모가 커져 체육대회를 생략하고 문화 예술 행사만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축제에는 국내외 20여 개 문화 예술팀, 700여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맘껏 발휘하였다.

 

사실 나는 이번에 세 번째로 한국복음선교회 잠재력을 알아보기 위해 이 행사에 참여 하였다.

첫번째는 7.18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천국성령운동 이요, 두 번째는 7월 30일 월명동 취재차 방문을  한것이다.

[참고] http://blog.daum.net/wuban777/13427619   http://blog.daum.net/wuban777/13427631

 

이 번에도 정식 시작은 오후 3시부터 인데 전국각지에서 사람이 너무 많이 모이기 때문에 일찍 가야한다고 했다.

아침 8시 30분까지 천안의료원 앞으로 나오라고 하여 일찍 출발했기 때문에 금산에 10시 반쯤 도착하였다.

그런데도 월명동 가까운 주차장은 만차가 되어 중간 지점에 차를 세우고 1km쯤 걸어 올라갔다.

주차장이 4개로 우리보다 늦게 도착한 사람은 더 멀리 세우고 순환버스를 타고 올라왔단다.

 

운동장 옆 예수님상

 

   

 

         

                행사전 이모저모

 

문화예술단 활동 현황

 

기독교복음선교회 산하에는 일출예술단(대표 서연수목사)이 있는데 그 회원이 4천 명이 넘는다.

여기에는 합창부, 뮤지컬부, 성악부, 국악부, 째즈부, 관현악부, 치어부, 모델부, 힙합부,

연극부, 오케스트라부, 전통무용단. 현대무용단, 의상부, 태권도부, 골프부 등 다양한 팀이 있다.

이들은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를 하나님의 사상과 진리로 접맥시켜 젊은층의 가치를 보다 창조적이고

아름다운 열정으로 승화시키고자 문화선교운동을 하는데, 이것은 시대적 요구라는 것이다.

 

예술단 단원들은 연습과 공연에 임하기 전에 다 같이 둘러서서 꼭 기도를 드린다.

공연을 통해서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님께 영광을 돌려드릴 수 있게 해 달라고 진지하게 기도 한다.

예술단원들은 세상에 빼앗긴 대중음악, 무용, 모델, 치어 등을 모두 하늘편으로 돌려 놓아야한다는 사명감에 불타있다.

따라서 돈을 받고 팔려다니는 상업성 공연에는 절대로 참여치않고 오직 하나님깨 영광돌리는 활동만 한단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먹는 즐거움처럼 큰게 어디있겠는가!

식사는 대부분 가정별, 교회별로 싸가지고 와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정답게 대화하며 나누어 먹었다. 

운동장 곳곳에서는 출연하는 예술단원들이 각팀별로 연습을 하고 있었다. 의상 스타일이 다양하고 모두 세련되고

색깔이 아름다워 보기에 좋았다. 모든 것을 중앙에서 종합적으로 컨트럴하는 전문 기획단이 있다고 한다.

 

 

 

 

 

정범석 목사와 함께

 

나는 환영사를 하는 정목사의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엄청난 인파를 헤치고 나갈 수 없어 포기를 했다.

그런데 정범석목사가 행사 중에 조용히 인파 사이를 뚫고 나에게 다가와 인사를 청했다.

 

개회식에서는 정범석목사가 환영사를 하였다. 정명석 목사 집안은 4형제가 목회자이다.

정명석목사는 7남매(6남1녀) 중 3남이며 위의 정인석, 정광석 두 형은 개신교

목사이고, 동생 정범석 목사는 월명동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월명동의 옛이름은 달밝골이고 여기에는 5가옥 밖에 없었는데

정명석 목사 4형제를 포함 7명의 목사가 배출됐다고 한다.

 

 

 폭염 속의 양산인파

 

 작년 8월 15일에는 2만 명이 모였는데 폭우가 쏟아져 모두가 속옷까지 흠뻑 저졌단다.

그런데도 끝까지 단 한사람도 자리를 이탈하지 않고 은혜가 넘치는 뜨거운 집회를 했다고 한다.

사회자는 올해에는 모두가 비가오지 않도록 해달라고 기도하고, 그 기도가 도를 넘쳐 뜨거운 폭염이 쏟아지는 날씨가 되었다고 웃겼다.

시원한 그늘을 찾아 숲속에 자리잡은 사람도 많았지만 일찍부터 무대가 가까운 앞쪽에 진을 치고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다.

한동안 기다린 폭염 속의 양산인파는 개막식 예고 방송이 나가자 마치 카드섹숀을 하듯 일시에 양산을 접었다.

 

 

  오색인종 평화의 사도

 

이들은 지구촌 한가족을 표방하고 있다. 인류는 모두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논리에 입각해서이다.

참가국의 이름이 소개되고 모델이 나올 때마다 우레와같은 함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그 중에서 피부색깔이 검은 아프리카 대표가 나올 때 환호성이 가장 컸다.

이들은 국경과 인종, 문화의 장벽을 넘어 평화세계를 구현하는 역군이란 자부심을 갖고 있단다.

 

 

                        외국에서 참석한 회원들

 

이번 "2009년 하나님 영광 대축제"에는 50여개국에서 회원들이 많이 참석했다고 한다.

사회자는 이 행사는 50여 개국, 500여곳에 인터넷을 통해 중계한다고 하였다.

사회는 남여 둘이 한국어와 영어로 능수능란하게 진행하여 국제적 집회로서 전혀 손색이 없었다.

 

서울천국성령운동에 참여했던 중국여인 장혜진씨가 또 와서 깜짝 놀랐다. 그녀는 반갑게 인사를 하며,

지난 번 행사를 마치고 중국에 갔다가 대만에 들려 청년회원 300명을 인솔하고 왔단다.

 

 

  모델 워십 

 

 

 

 

 

                        돌조경 사이의 관중

 

숲 속은 물론 돌조경 사이사이에도 관중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커다랗고 장엄한 건물성전보다 자연성전 속에서 집회를 하니 심리적 압박감 같은 것이 하나도 없고

모두가 시종일관 자연스럽고 밝고 맑은 표정으로 행사에 임하고 있다.

"자연성전"이란 글씨는 정명석목사가 쓴 글씨라고 한다.

 

  

                          모두가 어울린 찬송과 율동

 

일출예술단의 국내외 많은 팀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공연하는 중간에 서울천국성령운동집회의

메인 강사였던 정조운목사의 말씀이 있었다.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님께 영광돌려드리는 생활을 하자며 구체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내용일 길지도 않고 아름다운 목소리에 톤도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게 잘 구사하여 듣기에 좋았다.

 

행사가 중반을 넘기자 무대의 출연자와 참가자 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복음성가와 최근 정명석목사가 작사작곡 했다는 찬양곡,

천지창조, 주님 말씀하시길, 성지의 백합화야, 자연성전, 나는 행복하다 등을 부르며 율동을 했다. 모두 성령역사에

취해서 근 1시간 정도 찬송과 율동을 하였다. 그 시간에 진지하게 기도하는 사람도 많았다.

 

 

 아기들의 관심은?

 

많은 어린이들이 어른들을 따라 똑 같이 공연을 관람하고, 성가와 찬양곡을 부르고 율동을 하였다.

그러나 어디를 가던지 예외는 있는 법, 일부 어린이들은 물놀이에 여념이 없다.

 

 

 

 끝나기 직전에는 모두 "하나님 힘네세요." "예수님 힘내세요." "성령님 힘내세요."를 웨쳤다.

이 세상이 타락한 것을 보시고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님이 눈물을 많이 흘리고 계시기 때문이란다.

 

또 사회자의 구령에 맞춰 목이 터질정도로 하늘을 향하여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부른다.

그리고는 하늘을 향하여 새끼손가락을 거는 모션을 취하며 "하나님 뜻만을 위하여 바르게 선하게 살겠습니다."를 다짐 하였다.

 

 

  연습을하는 무용단원들

 

예술단원들 가운데는 여자들의 경우 180cm가 넘는 사람들이 수 백명은 되어 보였다. 이들이 무대에 올라서는 모습은 마치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하는 것 같았다. 특히 모델부 멤버들은 내가 올려다 봐야 할 정도로 커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전국의 장신들을 총집합시켜놓은듯 했다.

 

 

 

출처 : 반석 같은 친구
글쓴이 : 푸른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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