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서,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위반(양귀비재배)자 검거
화초 양귀비
금산경찰서(서장 손종국)는, 지난 2일 자신의 텃밭과 깻잎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를 재배해오던
피의자 A씨와 B씨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와 B씨는, 지난 5월부터 마약성분이 있는 양귀비를 관상용으로 취식한 혐의로 입건했으며,
양귀비는 모두 압수하여 국과수에 성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양귀비를 관상용으로 키우는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마약성분이 있는 양귀비와 성분이 없는 개양귀비가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에 자칫 혼동할 우려가 있어 취식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