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39개마을 돌며 주민과 소통
곽평용 금산읍장이 취임 한 달을 맞다.
새벽시간 조기 청소하는 주민을 만나 의견 수렴
빌라 지붕 붕괴직전 발견하여 개인 사비를 들여 안전조치 하기도....
곽 읍장은 취임 후 25일간 새벽시간대에 39개마을 980여명의 주민들을 만나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현장행정의 본보기를 실천했다.
농촌 특성상 새벽에 많은 활동을 하시는 어르신들을 감안해 낮 시간이 아닌 새벽에 발걸음을 옮겼다.
곽 읍장은 마을별 현장행정을 통해 △위험지구 CCTV설치 △경로당 신축 및 개축 △도시계획도로 개설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쓰레기투기 근절대책 △마을내 체육시설 설치 △정자쉼터 및 소공원 조성 등의 공통된 건의사항과 220여건의 분야별 소중한 의견을 수렴했다.
무엇보다 군정에 대한 오해나 잘못판단하고 있는 문제점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에 무게를 둠으로써 화합행정의 기대치를 만족시켰다.
곽 읍장은 주민모두가 한가족으로 가족의 고통을 함께하는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다운 행정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고 현장행정을 통해 수렴된 주민들의 바램사항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실제로 현장행정에서 한 빌라의 지붕이 붕괴위험에 처해 있는 사실을 파악했지만 사유재산인 관계로 예산조치가 불가능함에 따라 직접 사비를 들여 사업자 및 크레인 장비를 임대, 안전하게 조치했다.
현장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은 “건의사항 청취 시 무조건적인 기대심리만 높여가는 답변이 아닌,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적극 수용하려는 소신에 신뢰감을 느꼈다”며 “현장에서 눈으로 보면서 어려움을 토로하고 해소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곽 읍장은 “취임 후 한달 여 동안 각 마을을 돌며 주민들을 만난 시간이 역동적 읍정을 펼치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품격 높은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도시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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