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진악풍류전
임동창의 風流
금산읍 보광사에서 풍류인들의 퓨전 공연이 가을의 문턱,
조용한 산사의 적막을 흔듭니다.여러분을 유혹하며 멋드러진 풍류음악이 흐릅니다.
보광사와 보광풍류회가 주최.주관하는 진악풍류전이 올해 제8회를 맞이하며
9월 5일(토) 오후 6시부터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음지리 보광사에서 열렸다.
여름의 끝자락 서늘한 가을의 온기에도 금산의 명산인 진악산에 위치한 보광사 경내는
공연의 열기로 끝나는 시간까지 동서양의 선율이 울려퍼지며 신나는 공연이 펼쳐 졌다.
공연에 앞서 이민지 진행자의 사회로 전통차 시연이 실시되면서 엄숙한 시간이 흐르고...
오프닝 공연으로 금산청소년토리패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 주었다.
금산국악관현악단이 무대를 꾁 메운 가운데 수준높은 실력을 보여 주고 있다.
보선스님이 내빈소개와 함께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름은 텅빈 허공을 한가로이 흐르고 사천의 푸르름은 더위를 쉬게 합니다.
삶이 힘들때 하늘 한 번 보고 마음이 편치 못할때 숲 한번 보고
그래도 앙금이 있다면 새소리 더블어 산사에서 펼쳐지는 명인들의 잔치에서
마음이 편안한 시간 이루시길 바랍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세월이 흐르면 모든 것이 변하고 색이 바래기 마련인데,
보광사의 변함없는 고즈넉넉하고 은은한 자태는 세월이 흐를수록 그 색을 더해가고 있다고 하엿다.
(사단법인) 노름마치 예술단
한국의 전통음악의 독창적인 음악업법을 통해 현대 시대에 부합하는 전통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임동창 한국의 얼을 아는 국가대표 음악가
♡ 아무것도 할것이 없구나 그저 놀기만 하면 되는 것을~~~ ♡
전통 음악 속에서 우리다운 DNA를 가지고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다.
K-Classic의 대표주자로 감성적인 대중취향의 소품,
클래식적인 협주곡에서 격조높은 가곡까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생강 당대 최고의 대금 연주자
왕기철 판소리 명창
하만택 화려한 고음과 탄탄한 호흡을 가진 테너
박성희 소프라노
이동원 시인 겸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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