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서, 외국인 근로자에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질서 준수 당부

금산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업체에 서한문 발송

금산경찰서(서장 이병환)

 

 

○ 지난 10일 금산 관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업체 171곳에 대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질서 준수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 이번 서한문은 올해 금산에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증가하고 가을철 수확기, 명절 전후를 기해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함이다.

○ 또한 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이륜차 난폭운전,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제보가 잇달아 접수됨에 따라 안전운전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이병환 서장은 “외국인 근로자의 이륜차 안전모미착용, 무면허 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자의 관심과 철저한 지도감독이 필요하다”면서 경찰의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