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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한국 떠나던 날

by 박인군 2016. 1. 15.

 

엘리 한국 떠나던 날

 

 

 

 

 

 

 

 

금산 외할머니 댁에서 3주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호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서는데....

 

 

 

 

 

큰 할머니가 진손녀의 어깨를 꼭잡고 놓지를 못한다.

 

 

 

 

 

대전 터미널 부근 음식점

 

 

 

 

 

대전 공항버스 앞에서 이모와 헤어지기가 ....

 

 

 

 

 

사촌 언니와 포옹

 

 

 

 

인천 영종도공항 도착

 

 

 

 

 

 

 

 

 

 

 

 

 

 

 

 

 

일년에 한번은 꼭 한국 외가집을 방문하면서 한국말과 한글을 배워가는 바람에

한국말은 물론 한글도 잘 쓰게 되어 정말 기특하답니다.

한국 나이는 8세지만 호주에서는 7세가 되며,학교는 한국하고 똑같이 입학하게 된답니다. 

그곳은 두달마다 방학을 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살자고 하니까 20세가 되면 한국에 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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