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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임상옥제"가 금산수삼센터에서 개최

by 박인군 2012. 8. 2.

 

 

 

 

 

금산수삼센터에서 ‘거상 임상옥’이다시 태어나다


 

상인스스로 시장을 새롭게 변화시켜 나가는 계기 마련

 

 

 

 

 

 

 

‘400년 거상의 꿈 임상옥제’가 지난 22일 금산수삼센터 삼삼마당에서 개최되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임상옥 제례행사는 조선후기 중국과 인삼무역의 판로를 개척한

거상 임상옥을 기리는 제례로 인삼을 중국에 팔러가기전 상단의 안전 및

인삼 판매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던 것이 그 유래다.


이날 제례행사는 금산향교의 집례로 전통 유교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중소기업청, 금산군, 시장경영진흥원이 후원하는

특성화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에서도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대 같다”라는 임상옥의 뜻을 기리며 시장 상인들은

시장의 무궁한 발전을 소원하는 엄숙하고 뜻깊은 자리를 이어갔다.

정원배 상인회장은 “이제는 정부나 관계 기관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시장이 스스로 바로서야 할 때라며, 이번 ‘거상 임상옥제’를 통해

우리 상인이 주도적으로 시장을 변화시켜 나가자는 취지로

행사를 열어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산수삼센터는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을 통해 작년에 이어

특성화시장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인예술단, 오순도순 영화제 등을 운영하며

세계적 인삼시장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장통신원 박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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