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시장의 전경입니다.
대장간을 떠올리는 금산시장의 철물점 골목은
지금도 전통을 이어가며 불로 쇠를 녹여 연장을 만들고 있다.
한 때 금산군 인구가 13만이 넘었던 시대가 있었다.
그 시절은 교통 수단이 발달되지 않아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자급자족하며 생활을 하다시피 했다.
대전이나 서울 대도시를 가기 위해서 버스를 이용하려면
마전에 있는 태봉재를 차를 타고 넘어 다녔다.
지금부터 50년 전 보리고개가 있었던 시절이다.
필자만 해도 그 시절 추억은 아련합니다.
어려웠던 시절을 보내면서
"말은 태어나면 제주도로 보내고,사람은 서울로 보내야 된다"는
말이 한 때 유행어가 되다시피 했던 시절이 있다.
조상들이 어렵게 살아 온 과정을 지켜 보면서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으려고 사람들은 자녀 교육에 높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결과 해외 진출과 새로운 선진 문화 도입등
국가적으로도 새로운 혁신과 성장을 이룩하게 되었다.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된 것이다.
몇년 전 31년만에 부활이 되며 지방자치 시대가 열리고,
21세기를 맞이하며 대한민국이 눈부시게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금산은 국가가 발전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전국이 산업사회로 도래 되면서 도시로 떠나가는 사람들이
점점 늘게 되고 따라서 시골 인구는 급속하게 줄었다.
그러한 현상은 전국적으로 발생이 되었으며,
금산군도 5만 5천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실정으로 변했다.
위에서 잠시 언급 했듯이 오늘 날은 지방에서 자치적으로
살림을 꾸려 나가는 시대다.
금산군과 시장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시켜 나가려면,
인구를 늘리는 정책을 제시하고 방법을 모색 해 나가면서
다른 여러가지 근본적인 대책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아래 그림의 현대화 사업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모습도
시장에 사람이 모이게 하기 위해서 정책적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과정으로 보아진다.
군과 시장상인이 다 함께 노력하며 시장에서
커다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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