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전국학생사이클대회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

2013년 한,일 국가대항 학생사이클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2013,8,3(토)~8,4(일) 금산군 일원도로

 

                         주  최 : (사)사이클연맹, TJB대전방송

                         주  관 : 한국학생사이클연맹, 금산군체육회

                         후  원 : 금산군, 경동장학회, (주)비솔, (사)한국자전거수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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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전시관 앞 광장을 통과하는 도로에서 펼쳐진 사이클 대회가 올해로 42회를 맞이 했다.

필자 거주지가 대회장과 가까운 곳에 있다보니 행사를 지휘하는 사이렌 소리를 해마다 듣게 된다.

작년에 이어서 올 해도 구경삼아 현장에 가게되고 간단하게 대회 장면을 담았다.

아래 시상식 장면은 여러가지 대회 종목 중에서 한 종목으로 시상하는 장면을 올려 보았다.

 

 경주를 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속도를 요하는 경기는 역시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 중 넘어지는 학생을 직접 보게 되었다.

넘어져서 누워있는 상태로 잠시 억울해서 우는 모습을 볼때 가슴이 찡했다.

순간 많이 다쳐서 울고 있겠다 생각도 했는데, 그 학생은 벌떡 일어나 헬멧도 안쓰고 달렸다.

이 상황을 지켜 보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을 떨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교통 정리를 하는 단속반의 부주의가 있어서 사고가 유발 된 느낌을 떨칠 수가 없었다.

 

책임의식과 질서를 지키는 일은 조직과 공동체 생활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상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