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귀농교육센터, 입주민 만족도 높다
교육·체험·실습 등 복합프로그램 운영
<사진> 금산군 귀농교육센터를 방문한 기획재정부 조규홍 심의관(좌측에서 두 번째)과
박동철 군수가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금산군에서 운영되고 있는 귀농교육센터 입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교육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귀농인 농업창업보육센터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도시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교육과 거주 공간 제공으로 귀농정착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체험, 현장실습 등 종합적인 귀농정착 프로그램을 복합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되고 있는 사업이다.
귀농교육센터에는 현재 13가구 28명이 대전, 경기, 서울 등으로부터 이주해 고추, 감자, 깻잎, 토마토 등의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농사기술을 익힘과 동시에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앞으로 7월초 개별주택 3개동과 10월 기숙형 숙소 1개동이 완공되게 되면 당초 계획대로 최대 20가구 80명이 귀농정착의 부푼 꿈을 품을 수 있게 된다.
지난 2일 귀농인 농업창업보육센터 조성사업의 타당성 점검차원에서 귀농교육센터를 방문한 기획재정부 조규홍 심의관에게 입교민들은 귀농교육센터가 인삼랜드 고속도로 휴게소와 가까운 입지적 조건, 세심하게 고려된 거주 공간, 맞춤형 영농기술 습득지원 프로그램 설계 등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금산군의 귀농교육센터 운영방식은 타 시・군에서 운영하는 방식과는 차별화된 전국 최초의 방식인 만큼 금산군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귀농정착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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