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추부초 영화 [연평해전] 관람으로 통일의지 다져

 

 

 

금산, 추부초 영화 [연평해전] 관람으로 통일의지 다져

 

-통일교육을 위한 학생계기교육, 교사연수 실시-

 

 

 

 

추부초등학교(교장 이인원)는 지난 1일 학생대상 계기교육과 교사연수는 2002년에 발발한 제 2연평해전을 추모하고 통일교육 시범학교로서 학생들의 올바른 통일에 대한 가치관 형성과 지식 및 태도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실시 하였다.

학생들과 함께하는 계기교육은 6∙25전쟁 이후 휴전 중인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계기교육의 마지막 부분에 5학년 학생의 우리가 자라서 (우리나라는) 우리가 지킬래요.”라는 발표는 듣는 이로 하여금 튼튼하고 안전한 우리나라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는 잔잔한 감동을 선물하였다.

교사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된 영화 [연평해전] 관람은 교사들의 감성적 자극을 통해 통일에 대한 의지와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지금의 분단이 누군가에게는 큰 불행이 될 수 있다는 점은 먹먹한 가슴을 통해 다 함께 느끼는 공통된 문제점이자 올바른 통일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금 환기 시켜주었다.

이인원 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통일 교육을 통하여 누구보다 올바른 교육 방향을 탐구하고 통일교육방법을 전파하는 선도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