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매너있는 운전이 즐거운 추억을 만듭니다.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 떠나는 휴가, 몇 주 전부터 미리 계획을 세우고 준비 하랴 즐거운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신나게 떠나는 휴가에서 인생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추억을 만든다.
얼마 전 112신고로 교통사고가 접수되었다. 현장은 휴가철마다 많은 인파가 모이는 금강 일대, 즐겁운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는 중에 차량사고 파손으로 인한 신고가 접수 된 것이다. 즐거웠던 휴가는 순간 인상을 찌푸리게 된다. 인명피해는 없어 다행이었지만, 모처럼 즐거운 꿈을 안고 휴가 나왔다가 아쉬운 추억만을 담아가게 된다.
휴가철 피서지는 전국적으로 많은 인파와 차량이 몰리곤 한다. 인파가 많이 모이는 곳에는 안전사고와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것만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즐거운 휴가철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요즘 방송 광고에는 이런 문구가 나온다. ‘매너가 젠틀맨을 만든다’.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매너 운전이다. 손꼽아 기다려왔던 휴가에서 모두가 매너 운전을 하는 젠틀맨이 된다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복잡한 교통체증에도 짜증 한번 내지 않고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남보다 더 빨리 나 먼저 가려는 생각이 많은 인파로 인해 복잡한 피서지를 더 복잡하게 할 수 있다. 서로가 매너 있는 젠틀맨이 되어 양보운전을 한다면 올해 피서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충남 금산경찰서 봉황지구대 순찰1팀장 경위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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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위의 폭력, 보복운전 근절되어야..
최근 운전중에 사소한 시비를 이유로 달리는 차량을 이용하여 급정거, 급차선 변경 등을 통해 운전자를 위협하는 보복운전이 사회 문제화 되고 있다.
보복운전은 고의로 ‘위험한 흉기・물건’인 자동차를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위협을 가하는 행위로 상대방이 생명 또는 신체에 위해를 입지 아니하였다 하더라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흉기등협박)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우리경찰서 관내 사례를 보면 앞 차량이 천천히 간다는 이류로 앞지르기 한 후 고의로 급정거 하여 벌금형을 받았고,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끼어들기 하는데 길을 막아섰다는 이유로 욕설을 하고 삼단봉을 휘두른 일명 삼단봉 사건 피의자가 구속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보복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경찰청에서는 보복운전 전담 수사팀을 운영하고 있고, 국민제보 앱 ‘목격자를 찾습니다’에 전용 신고창을 신설하여 보복운전 발생 시 즉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신고하도록 하는 등 보복운전에 대한 단속 및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 국민들도 단속과 처벌을 떠나 보복운전이 나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임을 인식하고 배려와 양보의 안전운전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충남 금산경찰서 진악지구대 경사 전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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