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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성과 높이는 사업모델 만들자

by 박인군 2015. 8. 15.

 

 

지역발전 성과 높이는 사업모델 만들자

 

 

 

 

 

 

 

지방자치제도가 도입되고 민선 6기를 보내며 지금까지 20년 이상이 흘렀다. 그런데 지방자치가 어느정도 운영이 잘 되고 있는지 정착은 되었는지 의문을 가져보게 된다. 일부에서는 지방자치제도 체제 자체를 두고 현재 운영이 잘 되고 있는지 알려고 하는 것 보다 사람들을 대하며 오히려 무관심하다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심지어는 지역사회 단체장들도 자치제도의 의미와 목적 그리고 제도를 확실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능력있는 사람을 내세워 고장을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는 선거를 치룬다. 후보들은 공약을 걸고 지역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약속을 하며 자신감을 내세운다. 그런데 주민인 유권자들은 지방자치의 기준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생각을 가지고 뽑아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다 보니 그 책임은 결국 자신들인 주민한테 돌아가게 되며 그 지방은 오히려 어려운 길로 후퇴를 하게 되는 것이다. 지역경제 발전이 목적이 되어야 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필요한 중요한 행사가 선거인데도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의미를 대부분 잘 모르고 있는 것이다. 선거는 국가 정책에도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와 각 부처 직원들도 인식을 같이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을 분명히해야 할 것이다.

각자 지역에 따라서 크게 성공을 거두며 경제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고장이 있는가 하면, 항상 세수나 재정이 부족하여 발전이 안되는 지역을 보게 된다. 그렇다고 자리에 연연하며 제자리에 머물러 있을 수는 없음이다. 우리 고장이 먼저 혁신적으로 나간다는 생각을 가져보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의 어느 특정지역을 보더라도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역특화 경제 모델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한다. 

지역 주민이 체감하게 하는 특화 된 사업을 시행할 때 주민도 스스로 나서게 된다고 보며, 시작은 범위가 방대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오히려 추진하는데에 따른 부작용 등 시일도 오래끌게 되기 때문이다. 작은 조직으로 시작하더라도 사업 방향과 비젼을 세우는 컨설팅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성과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요즘 정부기관의 시책을 보면 대부분 관행에 따라 움직이며 사업 성과에만 관심을 두고 실시하는 부처로만 비쳐지기도 한다. 금산시장의 예를 들더러도 낙후되고 침체되어서 회생이 안보이는 지역은 관심의 대상에서 멀어져 있다. 그리고 안타갑게도 잘 나가는 곳은 우선으로 사업 진행도 하고 지원이 이어진다.  

위기에 놓여있는 지역이라도 어느 한 곳 중요하지 않을까? 단지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도 있지만 소외되고 있을 뿐이다. 앞으로라도 사전에 예측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과거는 기초 통계 시스템이 없었다고 보면 앞으로는 지자체별 지역경제 실태 분석을 통해 다양한 성장 동력 마인드와 인프라가 절때적으로 필요하며 필히 활용 되어야 할 것이다.

정부에서는 창조경제를 주장하며 지역경제 성과 올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 고장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시장 경제를 위해 창의성을 가지고 지자체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어지며 선행되기를 간절히 기대해 본다. 

 

인삼향기 관리자 박인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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