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워크숍 둘째날..

 

2015년 8월22일(토) 맑음.

 

새벽시장입니다.

워크숍에 참석하신 의원님들을 모시고 왔습니다.

가보고 싶으신분들만 가자 했는데 몇분만 빼고 대부분 나오셨네요.

다행히 김명숙, 김인순 의원님이 차량을 지원해 주셔서 몇분만 택시를 타고 움직이셨습니다.

 

오랜만에 와 보는 새벽시장입니다. 활기가 넘치네요.

 

차량 동선이 바뀌었는지  진입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주말이라 장을 보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사람에 차량에 뒤엉켜 정신이 없네요.

의원님들도 신선하고 값싼 농산물에 정신이 나갔습니다.

 

 

 

 

 

 

 

 

새벽시장 회장님께서

현황에 대해 설명 해 주셨습니다.

미리 부탁을 드리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시간을 내서 설명을 해 주시고 질문에도 답변을 해 주시니 아주 감사했습니다. 어깨도 으쓱해지고요.

 

 

 

 

 

 

 

 

 

새벽시장 구경하고 와서 먹는 아침이 더욱 꿀맛입니다.

 

 

아침식사 마치고 첫번째 견학지는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와 홍보관입니다.

유니폼을 단정히 갖춰입은 그린리더분들이랑 제국장님이 대기하고 계셨습니다.

 

 

 

 

 

 

 

 

 

저와 동갑내기 같은 학번인-알고 보니 대학동문이네요- 구리시의원님이십니다.

 

 

 

 

 

여기는 원주푸드종합센터입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다 나오신듯...

 

 

우리 의원님들 언제나 어디서나 열공이십니다.

 

 

 

행사 준비로 애쓰신 윤시림국장님.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나와 안내해 주신

과장님, 계장님들 그리고 센터 직원들 감사드립니다.

게다가 치악산 복숭아까지 선물로 주시고...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점심식사는

원주 향토음식인 추어탕으로~

의회 사무국장님께서 나와 주셨네요.

휴일인데 의원님들 안내하시느라 강정원계장님이랑 정성일씨가 아침부터 종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점심먹고 이번엔 단구동 박경리문학공원입니다.

워크숍의 마지막 일정입니다.

 

 

 

 

 

 

 

의원님들 모두 흡족해 하시고 고마와 하셨습니다.

직원들이나 시설 모두 넘치도록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또 볼거리, 배울거리가 많아서 더욱 알찬 워크숍이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박경리문학공원 견학을 마치고 버스가 출발지였던 인터불고 호텔로 가는길..

저는 여기서 내리고

의원님들은 버스터미널과 시청으로 가게 됩니다.

큰 탈없이 의원님들 모두 만족스런 워크숍이었다니 다행입니다.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을만큼 신경쓰이는 일도 많고 잡일도 많았습니다만 의외로 스스로도 느끼지 못했던 원주의 자랑거리를 확인하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의원님들 모두에게 원주가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의원님들 보내자 마자

다시 달빛마루에 갔습니다.

어떻게 버틸 수 있는지 스스로도 놀랄 정도입니다.

도시재생 퍼실리테이션 기획회의...

오늘 회의에는 용역회사에서도 참석을 하셨네요.

나혼자 피곤한게 아니니 내색을 할 수도 없고.ㅠ ㅠ

결국 복숭아축제는 가지 못하고 회의는 7시가 다 되어서야 끝났습니다.

 

내일이 남편생일인데...

 

출처 : 살맛나는 원주, 원주시의원 용정순

글쓴이 : 용정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