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맞아 부정식품 유통 근절되어야...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이 이제 한달도 남지 않았다.
명절이 돌아오면 부모님이나 친지 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건강식품과, 조상들 차례를 지내기 위한 제수 용품인 육류, 어류, 나물류 등의 수요가 늘어나는데 일부 업자들이 명절 특수를 노리고 원산지를 속이거나, 건강식품에 들어가는 주 재료의 함량과 가짜 재료를 넣어 파는 부정식품의 유통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경찰에서는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 중 ‘불량식품’은 피해자가 전 국민으로 가장 광범위하고, 당장 피해가 드러나지 않지만 심각한 경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직결되며, 음성적으로 은밀하게 이루어져 검거가 어려운 지능적인 범죄로 판단하여 불량식품을 제조·유통 사범에 지속적인 단속을 벌이고는 있으나, 여전히 불량식품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
부정식품의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 모두가 하나 되어 적극적으로 감시하고 신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 주위에 부정·불량식품이 더 이상 발붙일 수 없도록 사회 전반의 노력이 필요하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더 이상 부정식품을 유통·판매한 업자를 적발하였다는 뉴스를 접하지 않고, 모든 국민들이 건강한 명절이 되길 기대해 본다.
충남 금산경찰서 진악지구대 경사 전용신
'핵심메뉴 > 금산 소식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산교육지원청, 모범효행학생 발굴·시상 (0) | 2015.09.04 |
---|---|
경찰서장이 들려주는 학교폭력 예방 이야기 (0) | 2015.09.04 |
특수교육 상설모니터단 협의회 개최 (0) | 2015.09.03 |
금산인삼농업 세계유산 등재 韓日 학계 공조 (0) | 2015.09.03 |
금산서 봉황지구대, 오지마을에 방범용 CCTV 설치 (0) | 2015.09.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