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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백삼효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by 박인군 2015. 12. 7.

 

 

금산군, 백삼효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백삼산업 활성화를 위한 백삼의 효능연구사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삼의 효능 연구 사업은 고려인삼의 원류인 백삼산업의 활성화와 제2의 인삼산업 중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소장 박종대)에서 진행하고 있다.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표미경 천연물소재연구실장은 “지난해 백삼 효능 연구 사업에서 진행한 세포 레벨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흰쥐에 백삼이나 홍삼 투여후 혈소판 응집 억제능 및 혈장 응고 억제능을 통한 혈행개선 효과, 치매유도 동물 모델에서의 학습 및 기억력 개선 효과,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 흰쥐에서 항산화 효소인 SODGPx의 활성도가 백삼과 홍삼이 거의 차이가 없거나 일부에서 백삼이 홍삼보다 우수한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표 실장은 또 “고려인삼 사포닌의 약 35~60%를 차지하고 있는 말로닐 진세노사이드의 백삼과 홍삼의 비교연구는 지난 1127일에 열린 고려인삼학회에서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며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회나 논문발표 등을 통한 홍보를 통하여 백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보고회에 참석한 인삼기관·단체장들은 백삼이 홍삼과 비교해 효능면에서 절대 뒤지지 않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백삼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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