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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전통시장 활성화 11억원 투입(금산시장)

by 박인군 2016. 2. 5.

 

 

금산군, 전통시장 활성화 11억원 투입

 

작은영화관 건립 등 활력화 추진

 

 

 

 

 

금산군은 금산인삼약초시장 및 재래시장의 환경개선과 시장활성화를 위해 총 113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다.

 

신시가지와 대형마트에 비해 취약한 전통시장의 시설보완으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신규로 작은 영화관 건립 등을 통해 지역간 균형발전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작은 영화관 건립의 경우 상권이동 등으로 소외지역으로 인식됐던 재래시장권역의 활력화에 커다란 도움이 예상된다.

 

금산읍 하옥리 구시장 뒤편에 들어서게 될 작은영화관은 총 10억원(부지매입비 미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곳에는 2개의 상영관과 카페테리아 등 복합문화공간이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추진 중인 금산읍 농촌중심지사업과 연계시켜 예산절감 등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대규모 주거공간과 상권이 형성된 수북지역에 비해 발길이 뜸해진 수남지역의 과거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로 다가섰다는 평가다.

 

군은 이와 함께 금산시장의 이용객 편의 안전을 위한 시설현대화에 2400만원을 들여 보완에 나선다. 시장내 소방시설, 방송시설, 화장실 보수, CCTV 설치 등 활성화를 꾀한다.

 

금산인삼 전통시장에도 12000만원이 투입된다. 금산수삼센터 도매장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LED등을 교체하고 금산약초시장의 소방시설 보수로 시장의 안전성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삼약초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고객편의 시설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 명품시장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시설 현대화사업 지원과 함께 각종 경영지원으로 전통시장 운영의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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