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성역 칠백의총
임진왜란 때 조헌선생과 승장 영규대사가 이끄는 칠백의사는 1592년 8월 18일 금산을 점거하고 있던
왜적 15,000명을 무찌르기 위해 3차례의 전투를 벌이게 되었으며,
칠백의총은 이 전투에서 7백명 전원이 순절하게 되면서 시신을 한 무덤에 모시게 된 것이다.
칠백의총은 우리민족의 빛나는 호국정신의 성역이며 성스로운 곳으로
칠백의사의 거룩한 뜻은 영원히 길이 보전되어야 할 것이다.
칠백의사순의탑은 1967년 4월 11일에 칠백의총 진입로에 건립이 되었다가 1976년 제2차 정화사업에서
의총과 마주 보이는 위치에 과거 격전지 연곤평이 내려다 보이는 자리에 다시 건립하였다.
종 용 사
종용사는 임진왜란 당시, 중봉 조헌선생과 승장 영규대사가 이끌던 칠백의사와
금산 눈벌싸움에서 순국하신 전라도 의병장 고경명선생, 그리고 횡당촌(진악산 아래 서당골)
싸움에서 돌아가신 변응정선생과 각 의병장의 막료 및 사졸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의 총
의총은 임진년 8월 18일 지금으로부터 약400여년 전 왜병장 고바야가와가 이끄는 15,000여명의 왜적과
맞서 싸우다 돌아가신 의병들의 무덤이다.
중봉조선생일군순의비
중봉조선생일군순의비
칠백의병이 청주성을 수복하고 금산싸움에서 순절하기까지의 사적이 새겨 있다.
기 념 관
이곳은 보물 제1007호 7점과 칠백의사의 전투모습 등 행적을 그린 7폭의 기록화와 유물 153점이 전시되어 있다.
숭의지의 아름다운 모습
칠백의총에서는 중봉선생의 얼과 삶이 녹아 있는 곳이다.
살신성인 희생정신과 언행일치 정신 등을 후손들이 본받아 사회 구성원 나눔정신을 계승하며,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곳 의총 관리소가 주관이 되어 종종 열리고 있다.
사정대 가는 길(활쏘기 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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