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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풍 사 (백세청풍)

by 박인군 2016. 5. 31.

청  풍  사


충청남도지정 문화재 자료 제16호 · 부리면 불이리

 

 

 

 

청풍사는 고려말 충절공 야은 길재의 불사이군의 높은 충절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그 진영과 위패를 모시고 유림에서 해마다 춘추로 제향을 모시는 사당이다.

청풍사에는 서원을 개설하고 충절과 도덕을 이을 높은 충절공을 양성하였으며

본래 이 동네의 이름이 부리이던 것을 불이리라고 고쳤다.

청풍사 앞에는 야은선생 불이유허비와 백세청풍비가 비각안에 충절공의 충절과 행장을

자세히 새겨 놓아 찾는 이의 옷깃을 여미게 만들며 전해 주고 있다. 

찾는 이의 옷깃을 여미게 하여 지주중류비가 공의 충절을 전해주고 있다.

 

 

 

 

 

 

 

 

 

 

 

 

 

 

 

 

 

 

 

 

 

 

 

 

 

 

 

 

 

 

 

 

 

 

 

 

 

 

 

 

 

 

 

 

 

 

 

 

 

 

 

 

 

 

 

 

 

 

 

 

 

 

 

 

 

 

 

 

 

 

 

 

 

 

 

 

 

 

 

 

 

 

 

 

 

 

 

 

청풍 서원에서는 충절 정신을 이어 받으며 서예교실이 몇년 째 운영되고

수강생 중에는 붓글씨를 쓴지 올해 10년 된 분들도 여럿 있었다. 

서예를 배우다보면 좋은 글을 종종 접하게 되어 마음의 양식도 되고 

삶도 더욱 풍성하고 너그러워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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