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어울마당 풍물세상’ 전통시장 활성화 박차

금산군, ‘어울마당 풍물세상’ 전통시장 활성화 박차

금산수삼센터 특설무대 야외공연 9회 추진

 

 

 

 

금산군은 6월 27일부터 9월 12일 까지 총9회에 거쳐 금산수삼센터 주차장에서 ‘어울마당 풍물세상’ 전통풍물 야외공연을 추진한다.

 

‘어울마당 풍물세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전통풍물 활성화 사업으로 전통예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매년 배출되는 국악관련 전공자와 풍물 분야 종사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금산군민에게 흥을 흠뻑 안겨줄 공연단체는 전통풍물 연희극으로 유명한 ‘연희집단 The 광대(대표 안대천)’로 판굿, 사자놀음, 이매놀음, 버나놀이, 상모놀이 등의 내용으로 각종 기예와 연주, 재담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공연은 6월 27일 오전11시에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금산에서 공연하는 단체는 전통풍물활성화 사업에서 2014년부터 2년 연속 우수공연 단체로 선정되었을 만큼 실력이 뛰어나다”며 “군민 뿐 만 아니라 연희극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통풍물 활성화 사업은 금산을 포함한 서울,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부산 등 7개 지역의 8개 장소에서 추진되며 전회 무료 공연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나 군 문화공보관광과(750-23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