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당신에게 방금 통장으로 행복을 송금했어요.
힘이 들거나 하면 인출해서 마음껏 써요.
비밀번호는 안 잃어버리고 있죠!
당신의 웃을때마다 복있어 보이는 반달 모양의 웃음이 비밀번호 이잖소!
당신도 알고 있지요?
나는 어디에 있으나 예쁜 그 모습이 선한걸요. 여보!
내가 신이라면 당신께 창공을 날 수 있는 능력을 주고,
꽃이라면 향기를 듬뿍 드리오리다만,
난 인간으로 당신께 사랑을 줄 수 있어 너무 행복해요.
혹시 나이먹고 나보다 힘들고 지치게 되면,
말은 안해도 어디선가 당신을 위해 버팀목이 되어주기 위해
묵묵히 사랑스런 마음으로 보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세요.
당신이 너무나 좋아하는 일이 무었인지 40여년 세월 살다보니 알겠네요.
계곡물이 흐르고 조용하고 한적하고 인적이 드문 곳보다,
사람속에 더불어 살면서 작은 텃밭을 가꾸는거 좋아하지요. 그렇게 살아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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