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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기며...

by 박인군 2016. 7. 10.

가족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기며...

 

 

 

여름이 돌아오면 자연히 강이나 바다 그리고 계곡이 떠오르게 된다.

세종시에 사는 둘째 딸과 사위가 뜬금없이 물가에 함께 가자고 연락이 왔다.

애들이 물에서 노는 것을 너무 좋아 한다고 하여 삼복더위를 앞두고

일찍이 찾아온 더위를 피해 물과 그늘이 있는 계곡을 찾아 떠나자고 했다.

 

마침 시간들이 나서 셋째 내외와 아들까지 가족들이 다 모이게 되니 9명이나 됨, 

첫째 가족은 호주에 있어서 함께 못했지만, 페이스북을 통해 알고는 연락이 왔네요. 

소셜네트워크 통신망은 세계가 한순간에 소통이 되며 열린 세상과 빠른 정보 등 

비밀이 없는 세상사로 변화하면서 새삼 놀라울 뿐이지요. ㅎ

 

 

 

 

 

할아버지 반가워요~~~ ㅎ

 

 

 

 

 

영동과 민주지산 사이에 있는 개울가 인데 그늘과 맑은 물,

아이들이 기구를 가지고 물놀이 하기 자주 좋은 곳 발견,

 

 

 

 

 

금산에서 목적지를 향해 1시간 정도 달려 오다 보니 점심때가 다가 오고 있다. 

서둘러 텐트를 치고 집에서 듬뿍 가져온 고기를 구고, 아이들은 신나는 물놀이 시작 ...

 

 

 

 

 

사실 물놀이는 아이 어른없이 좋은겨 ㅎㅎ

 

 

 

 

 

 

 

좋아요. ㅎㅎㅎ

 

 

 

 

 

물가에 오면 빼놀 수 없는 물장난 시작

 

 

 

 

 

 

삼계탕과 자주를 먹으며 물에서 노는 장면을 보고 조여사는 함께 좋아서...

 

 

 

 

물 깊이가 무릅 위를 약간 올라오고  경사가 진 곳이라 놀기에 아주 좋았다.

 

 

 

 

 

어딜가나 같은 장면이 연출되는데 불쌍한 남자 들, 끌고 여자들은 기구를 타고 상전이다.

 

 

 

 

미리 예상하고 철자히 준비해 간 모습이다.

물위에 상을 펼치고 물속에 털푸덕 않아 ㅎㅎㅎ

 

 

 

 

 

 

 

 

 

 

 

 

 

 

 

 

 

 

 

 

 

귀요미 외손녀 강태공 나섯습니다.

한참 동안을 낙시하고 놀며 고기가 없다고 물어 본다. 고기가 왜 없어?

물이 너무 맑은 곳에는 고기가 없단다. 물놀이나 하렴~~

 

 

 

 

 

ㅎㅎㅎ

 

 

 

 

 

 

 

 

 

 

 

앗!!! 차거워!  누구야???

 

 

 

 

 

불상해 ㅎㅎㅎ

 

 

 

 

 

 

 

 

 

 

 

 

 

 

 

 

 

맑은 물에서는 고기가 없다고 해놓고 고기 잡네~~ 꽝

 

 

 

 

 

 

 

 

 

 

 

집에 갈 시간이 돌아오면서 삼계탕 죽으로 허기를 채우며 마지막 요기를 시작합니다.

장마가 지나간 사이에 개울 물이 깨끗이 청소가 되어 주변도 어지럽지도 않고,

첫째는 물이 깨끗하고 시원해서 더위를 식혀 주기에 아주 좋았다.

오늘 하루 가족들 모두 아무 사고 없이 즐겁고 대 만족이다.

아이들은 물위에서 첨벙대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놀아주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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