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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양인 - 음식과 성격적 특징

by 박인군 2011. 5. 22.

8체질 건강법 음식이 중요하다        

잔병이 없고 몸이 튼튼한 것은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즐겨먹었기 때문이라고

8체질의학은 설명한다.

 

8체질 의학자가 말하는 건강한 사람이란 '우연하게' 자신의 체질에 잘 맞는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이다. 반대로 병원 출입이 잦은 사람은 대체로 자신의

체질과 전혀 안 맞는 음식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음식은 골구로 섭취하되 본인체질에 맞지않 음식은 적게 먹거나

몸상태에 따라 조절하고 특히 병이 나거나 몸이 허약해지는

경우 이를 피하여야 한다.

 

소양인 - 음식과 성격적 특징       

 

더덕(찬음식)소양인    

성격적 특징
소양인들은 비교적 성격이 급하고 덜렁대는 면이 많다. 항상 밖의 일은 좋아하고 가정이나 자신의 일은

경솔히 여긴다. 남의 일에는 희생을 아끼지 않고 그 일에 보람을 느끼므로 자기 일을 돌볼 겨를

이 없다. 매우 판단력이 빠르나 계획성이 적으며 일이 안될 때에는 체념을 잘한다.
의분이 생길 때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행동으로 옮겨 몸에 칼이 들어와도

하고야 만다. 그러나 상대가 잘못을 뉘우칠 때에는 즉시 동정으로

 

변하고 얼마 후에는 그 일을 잊으며 또 재론하지 않는다. 혹 실수가 있으면 후회가 깊어서 애심으로 변하여

몸에 해를 입는다. 보기에는 경박하지만 다감하고 봉사정신이 강해서 사람들이 호감을 갖는다.소양

인의 기질은 무슨 일을 만들거나 개척하는 데에는 장기가 있지만 계획력과 마무리하는 데는

부족하다. 솔직담박하여 마음속에 있는 것은 다 털어놓고 조그마한 꾸밈새도 싫어한다.

그러므로 이해타산에 변절하지 않는다. 사상인 중에는 가장 욕심이 적고 성질이

급하여 오락은 좋아하나 소질이 없다.


 

■신체적 특징

 

 소양인은 비장이 크고 신장이 작으므로 비부위 흉곽이 발달되고 허리 아래 관골부가 약하다. 대개

몸은 비후하지 않은 편이며, 상체가 실하고 하체가 가벼워서 걸음걸이가 빠르다.항상 먼

곳을 바라보면서 걷고 곁을 잘 살피지 않는다.머리는 앞뒤가 나오거나 둥근 편이다.

미목이 맑고 눈이 반사적이어서 혹 남이 시선을 맞추기가 두렵다. 입은 과히

크지 않고 입술이 얇으며 턱이 뾰족하다. 피부는 희지만 윤기가

 

적고 땀이 별로 없다. 말소리는 낭랑하고 쓸데없는 이론을 싫어하며 말할 때는 논리적이 못된다.

보기에 경솔하고 무슨 일이나 빨리 시작하고 빨리 끝내기 때문에 실수가 많고 일이

거칠며 싫증을 느끼기 쉬워서 용두사미격이 된다.여자는 신장 기능이

약하여 다산을 하지 못하고 남자는 양기부족이 많다

 

 

 

■잘 걸리는 질환


소양인은 비 기능은 튼튼하나 신 기능이 약한 편이다. 한의학에서 신장이라고 하면 콩팥은 신진대사

기능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신장은 오행(木火土金水) 중에 수(水)에 속하는 장기다.

수기(水氣)가 허약하면 우선은 신진대사 이상이 잘 생긴다. 또한 하초(허리 이하)

가 부실하게 되어 쉽게 정력의 손상을 받는다.때문에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약해지기 쉽다. 대체로 신장, 자궁, 방광의 질환이 많다.

 

수기가 부족하게 되면 수극화(水克火;물이 불을 억제하는 것)하지 못하게 되고 화(火)의 장기인 심장이

불안정해지기 쉽다. 그러므로 열이 상부로 치솟아 올라서 생기는 증상들이 잘 나타난다.두통

이나 코피나는 것,입이 건조해지고 염증이 생기는 것, 눈이 건조하고 쉬 피로해

지는 것,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 시력이 저하되는 것,목이 자주

아픈 것, 가슴이 답답하고 한숨을 잘 쉬는 것, 가슴이 두근

 

두근하거나 갑갑하고 심하면 통증을 느끼는 증상들이 모두 수기(水氣)의 부족에서 오는 증상들이

며 특히 소양인에게서 잘 나타난다. 소양인은 화기(火氣)가 잘 뜨기 때문에 성질이 격해지

기 쉽고 뻔히 알면서도 잘못을 저지르기 쉽다. 성질이 격한 만큼 급해지기 쉬우며

이로 인해 다른 체질에 비하여 스트레스를 잘 이겨내지 못하고 폭발하기

쉽다. 스트레스가 계속되면 심장의 압박이 심해지고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심하면 따가운 증상까지 나타난다. 스트레스로 인해 부분비만뿐만 아니라 각종

소양인의 질환이 유발되므로 항상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만 할 것이다.

 

■건강관리법


몸을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사람은 소양인이나 소음인과

마찬가지로 부분 비만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몸에 열기가 많으므로 뜨거운 것을 좋아하게

되면 질병에 걸리기 쉽다.평소 대변이 원활하게 배설되면 어느 정도는 건강하다는

표시이다. 다리는 날씬한데 배가 많이 나오거나 하체에만 지방이 많으며

활동할 때 몹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소양인은 소화기능은 비교적 좋아서 잘 먹고도 살이 잘 찌지 않는다. 그러나 성격이 비교적 급한

편이어서 주변 환경이 억압되어 있는 경우 잘 참지 못하는 경향이 있고 이러한 환경을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 다른 체질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강도가 높아서

마구 먹고 잠자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우가 지속되면 비만으로

간다고 볼 수 있다. 생활을 적극적으로 하며 적당한 운동과

 

명랑하게 사는 것이 비만을 예방하는 길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소양인은 허리와 하체가 약해질 가능

성이 높다. 이로 인한 운동장애가 생기면 마찬가지로 비만에 걸릴 수가 있다. 그러므로 평소

허리 이하의 운동을 게을리하면 안되겠다.위에서 소양인은 신장, 자궁, 방광의

질환에 잘 걸리며 화기(火氣)의 상승으로 인한 질환에 잘 걸리고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므로 소양인은 항상 하체를 단련시키는 운동을 할 것이며, 서늘한 음식을

즐겨 해야하고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야 하며,

특히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출처 : 영영소나무
글쓴이 : 영영소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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