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삼, 알고 먹으면 몸에 무척 좋은 마법의 묘약!!

여러분은 인삼을 얼마나 아시나요? 인삼은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 수출품이었죠. 지금으로 말하면 반도체ㆍ조선ㆍLCD에 맞먹는, 우리나라의 무역적자를 단숨에 흑자로 확~ 매꾸는 그런 대표적 효자품목이었다고 하는군요!! 그런 인삼을 앞으로 다섯 달 앞으로 다가온 금산인삼엑스포에 맞춰 포스팅해봤습니다.

 

 

 

 

● 인삼재배의 역사

인삼은 약2000여년전부터 우리나라가 인삼의 주산국으로 알려져 정치적 및 경제적으로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인삼의 재배역사는 기록에는 이미 1200여년전부터 재배하였다는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인공적으로 재배하게 된 계기는 아이러니하게도 중국에 인삼을 공물로 보내야 하는 우리조정의 사정때문에 백성들이 야산에서 인삼을 캐서 바쳐야 하는 이른바 삼폐로 인해, 인삼재배법을 개발하게되었다고 하네요. 그 재배법이 처음 성공한 곳이 개성이 되었고, 때문에 개성인삼이 대표적 산지로 이름날리게 되었답니다.

 

 

 

 

● 인삼의 종류
인삼도 지역마다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려인삼'이라는 종으로 불리우는 비해, 미국인삼의 경우는 여러이름으로 불리우는데요, 광동인삼, 화기삼, 아메리카인삼, 서양인삼, 양삼, 포삼 등으로 불린답니다. 그리고 일본의 경우는 죽절인삼, 중국은 삼칠인삼이라고 불리는데 우리나라의 인삼과는 원식물이 다르다고 합니다. 요즘엔 시베리아인삼이라고 해서 불리우는 것이 있는데, 이는 두릅나무과이지만, 인삼의 종류가 아닌 오갈피나무의 일종이며 그 나무의 뿌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고 하네요.

 

 

 

● 인삼의 효능
중국 본초강목에 의하면 인삼은 주로 "오장을 보호하고, 정신을 안정케하며 경계를 멈추게 하며 또한 눈을 밝게 하고 머리를 지혜롭게 한다
또한 오랫동안 복용하면, 수명을 연장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알려진 사실들에 의하면, 위장기능이 쇠약해져 있을때 신진대사를 원할히 하고, 강장ㆍ강심ㆍ진정약으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또한 소화불량이나 구토, 흉통 및 식욕부진에도 응용된다고 하니 만병통치약이나 다름없네요!!

인삼의 효능은 과학적으로도 입증되었는데 실험결과 인삼약효의 주성분인 사포닌 배당체 물질이 향피로작용, 작업능력증진작용, 성선의 발육촉진작용, 혈당치 강하작용 등에 효과가 밝혀져으며 또한 DNA합성촉진작용과 항암작용에도 효과가 있음이 연구되었다고 하는군요.

 

 

 

이렇게 역사도 깊은 인삼이 왜 오랫동안 우리나라사람들이 애용해온 최고의 한약재 또는 음식재료로 인정받았는지 알게 되었군요. 이렇듯 마치 만병통치약에 가까울정도로 효능이 아주 뛰어난 우리나라의 인삼을 또한번 빛낼 축제가 개최된다고 하는데..

그게 무엇일까요? 바로 금산인삼엑스포라고 하네요!! 이 인삼엑스포에서는 다양한 인삼관련 제품 및 음식 그리고 행사들도 만나볼 수 있다는데, 그날이 기다려지는군요!! 이번엔 반드시 인삼을 한 보따리 싸가지고 와야 겠어요!! ㅎㅎㅎ

출처 : 충남도청

글쓴이 : 짝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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