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3월의 마지막주 이자 천안함 피격 2주년이되는날입니다.
그래서 지난 토요일 오후, 국립 대전 현충원 천안함용사 46인의 영령이 모셔진
묘역를 찾았습니다. 멀리 있다면 몰라도 대전에 살고있으니 당연히 찾아야겠지요.
보훈 산책로는 자주 가는곳이기도 하고~~.
추모를위해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언론에 보도도 되였지만 이 명박대통령께서도
금요일, 다녀 가셨답니다.
경찰청장도 다녀 가셨고, 어느 대학인지 확인은 못했지만 ROTC 학생들도 현장참배를 위해
대형버스 4대로 왔더라구요.
현충원측에선 별도의 사람을 배치하여 안내를 돕고 있었습니다.
방문자가 많아 잔듸 보호를 위해 유가족들만이 개별 묘역 내부로 들어가는 것을 허용하고 있었고
일반 추모자는 제단이 마련된 앞쪽에서 참배하도록 하였습니다.
옆 장교묘역에 모셔진 한주호 준위의 묘소도 참배했습니다.
현충원측에서 지난 토요일 2주년 추모기념, 4.7KM 걷기행사도 마련했다고 합니다.
주변엔 " 국가를 위한 희생,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등 ---여러글의 현수막이
각종단체이름으로 게시되여 있었습니다.
먼저가신 46인의 호국영령님들께 삼가 명복을 빌어봅니다.
행복한 한주 만들어 가십시요.
다음주면 다시 4월이 시작됩니다.오늘도 많이 웃으시고~~~~.글 최한용
아래사진은 인터넷에서~~~[발췌]
![Article](http://image.news1.kr/system/photos/2012/3/22/102274/articl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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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피격 2주기(26일)를 앞두고 경북호국단체회원 1000여 명은 23일 오후 포항역 광장에서 천안함 희생장병 추모식과
핵안보정상회의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최창호 기자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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