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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하여

by 박인군 2012. 6. 20.

 

 

 

 

아카바의 중년 삶 이야기

 

 

 

    세상은 혼자는 못살아 간다. 
     어릴적부터 사람들과의 경쟁속에서 생활하게 된다. 
    마음이 소심하고 부족한 저에겐 모든게 스트래스로 다가왔다.

    남들은 말한다. 정직하게 살다보면 언젠가는 복이 온다고,

  저는 허약해진 마음을 일으켜 세우려면,

몸이 건강해야 한다는 것을 늦게 깨닳게 되었다.

 
    나이 40에 가까워서 조깅과 마라톤을 하기 시작 하였다.
    운동을 시작한지 1년이 지나고 생활 자세와 생각도 변하기 시작 했으며,

자신이 용기가 부족하다는 것도 깊이 느끼게 되었다.
    사람들과 접촉을 하면서 성격을 변화 시키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고, 

    마라톤을 시작한지 3년이 지나면서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 하였다.

 

세상의 위치가 무었인지도 모를때, 오로지 원칙만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반칙을 하면 큰일난다는 순진하기만 했던 나는,  

30대 초반에 들어서며 공명선거를 주장하며

투명하고 올바른 선거를 강조하면서 운동을 하였다. 
 구호로만 그치고 있는 행정에 민원을 제기 하기도 하였으며,

31년만에 부활하며 지방자치제도가 처음 실시된 기초 선거는

정말 중요한 선거라고 하면서 캠페인도 벌였다.
    경찰서 정보과 직원과 모 식당에서 후보자 4명을 모두 초청하여

공명 정대한 선거를 하자는 다짐도 받았다.

오랫동안 선거에 관여 하면서 경험한 것은,

선거 풍토가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국회의원 선거때 적극적으로 못했던 공명선거에 대한

감정이 남아 있어서 기초선거에도 깊이 참여하게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공명선거 운동은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비유하던 그런 시절에, 

나는 얼마 동안 선거 풍토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였다.

투표장에 가서도 공명선거가 안되고 있다고 시위 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로 이어지고 있었던

그러한 시절인지는 잘 모르지만,

지금 생각해도 내가 한 행동은 투표 방해죄로

구속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노무현대통령이 당선되는 과정에서 선거 풍토가 흔히 말하는

깨끗한 선거로 많이 변화 되는

과정이었다고 당시 선거 결과에 말들을 하였다. 

과거 정치 역사는 오랫동안 막걸리 선거와

금권 선거로 얼룩지며 국민의 무지와 함께한 선거 역사였다. 

 

그 뒤 나는 정치인도 아니면서 삼촌을 도우며 선거에 관여 했지만,

12년만에 그만두게 되면서, 

1994년부터는 독서 운동을 하면서 7년동안 금산 일원에서 활동 했다. 

독서의 중요성을 감각으로 경험하게 되는 시절이었다. 
제1호로 작은도서관을 신고하고, 금산에서는 처음 개관을 하게 되었다. 
 

작은도서관은 은행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 이동 도서관을

설치를 하였으며, 금산에서는 최초로 하는 새로운 시도였다. 

그 과정에서 많은 지인이 도와 주었으며

7년동안 운영하면서 2만여권의 도서가 만들어지고, 

회원도 1,500여명이 활동하며 한 때 활발하게 운영이 되었다.

    

이러한 활동을 금산에서 처음 시작하면서, 한국사립문고협회가

비슷한 시기에 출범하게 되고, 협회에는 영광스럽게도 

첫번째 기록으로 남아 있게 되었다.

금산작은도서관이 그 당시 전국에서 처음 시발점이 되며 

제1호로 등재가 것이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지금은 희미한 추억으로만 남아 있지만,

인생을 살면서 저에겐 큰 경험을 하게 되었으며, 

독서운동과 마라톤을 함께 하면서 

"건강한 육체에서 건전한 생각과 건강한 마음이 생겨 난다"

는 평범한 진리를 깊이 알게 해준 동기가 되었다.

 

    현재는 금산수삼센터에서 34호 매장을 운영하며 인삼업을 하고 있으며,

    금산수삼센터에서 활동하는 시장 모임등에 참여를 하고 있다.

특히 시장에서 활동 하면서 금산수삼센터 인터넷 카페지기는

2년이상을 맏아서 운영하고 있으며,상인회 홍보이사를 하고 있다.

"삼삼하늘카페 휴休"이사, 판매장 시장발전협의회 운영위원

그리고 금산전통시장협의회 사무국장을 등을 맏아서 활동 중에 있다.

금산수삼센터가 선진화 시장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앞으로도 시장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늘 내가 할 수 있는 능력 만큼만 생각하면서 

언제나 그 마음으로 움직일 것이며,

    60을 채운 나이지만, 열정으로 매사에 노력하고자 한다.

    

2012년 6월에 과거를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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