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란?
지역에서 생산 된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 운동으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밥상"을 생산자에게는 "안정된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수입개방으로 인한 먹을거리 위기를 넘어서자는 "생산자-소비자 협동사업"입니다.
금산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 12월 10일, 완주군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 견학을 하였습니다.
금년 4월에 개장을 하고 로컬푸드를 도입해서 성공을 이룩하고 있는 과정을
용진농협 상무님께서 자세히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농촌은 농식품의 수입 개방으로 경쟁력이 상실되고,소농으로 의지하는 고령농들은
갈 수록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어머님의 고향보따리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것이 로컬푸드 방식이더군요!】
용진농협의 로컬푸드의 기본원칙
1. 지역 우수 농산물 직거래
2. 신선 농산물 1일 유통체계(당일 팔고 남은 농산물은 다시 생산자가 수거해 폐기 및 가공제품으로 활용)
3. 생산자가 직접 가격을 결정함
4. 소량 다품목 농산물 신선편이 형태로 취급
5. 친환경, GAP 인증 농산물, 추적이력제, 잔류농약 검사품 농산물만 취급
수업태도가 너무 진지하지요!!! 열정!!! 금산 농가 역시 희망이 보입니다.
정리 정돈과 포장 100% 바코드 수수료 10%
얼마 전에 일본에 금산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 다녀 온 적이 있었습니다.
시장 물가가 한국의 대략 두배 이상 차이가 나서 주로 아이 쇼핑만 했습니다.가격대비 비교를 해지더라구요.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견학하면서 조여사님도 5천원하는 버섯을 2개 씩이나 , 누구 주시려고 ㅎㅎ
로컬푸드는 앞으로 농업인들의 미래 성장의 동력으로 거듭 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많은 농업인들과 소비자들에게도 다같이 로컬푸드의 필요성을 인식 시켜 나가며,
좀더 널리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과 노력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인 금산을 잠시 벗어나 바다를 보면 마음도 확 트이지요.
넓은 바다에는 배도 있고,
이곳 고드름은 더 차가워 보이네요 ㅎㅎㅎ
행복한 점심시간, 밥상,술상 걸쭉해 보이지요!
신성리 갈대밭에서 젊음을 만끽 하 머~~~
베틀을 이용하여 한산모시 옷을 짚고 있습니다.
색감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역시 한산모시가 최고,가격도 괜찮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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