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학교에서는 결코 가르쳐주지 않았던 6가지 인생수업 - 일, 돈, 사랑(섹스), 정신, 세상, 시간

 

학교에서는 결코 가르쳐주지 않았던 6가지 인생수업

 

일, 돈, 사랑(섹스), 정신, 세상, 시간

 

 

 

알랭 드 보통이 메인 강사로 참여

 

2008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문을 연 '인생학교(The School of Life)'.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알랭 드 보통이 지인들과 함께 만든 일종의 프로젝트 학교다.

"배움을 다시 삶의 한가운데로~!"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살면서 누구나 부딪치는 문제들,

삶의 의미와 살아가는 기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곳이다.

개인적인 고민부터 거대 담론까지

매우 신선하고 특별한 여러 주제로 강연과 토론, 멘토링,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어른들을 위한 학교'이자 '학교에서는 결코 가르쳐주지 않았던 것들을 가르치는 학교'인 셈이다.

앨랭 드 보통은 최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했지만

삶에서 진짜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했다.

'인생학교'는 사랑, 일, 돈, 인간관계, 고독, 죽음 등을 가르쳐주는 프로젝트다."라고 설명했다.

 

인생에서 더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들…, 정확하게 본질을 가격하는 한 수

 

'인생학교'의 강의과목들은 우리가 기존의 '학교'에서 배운 것들과는 전혀 다르다.

'역사', '윤리', '외국어' 같은 것이 아니라

살면서 겪는 여러 고민(혹은 고통)의 해결책을 생각해보고 토론하고 배우는 것이 교과목이다.

후회없이 죽음을 맞이하는 법, 가족과 함께 즐겁게 사는 법, 돈과의 관계를 변화시키는 법,

창의적으로 혼자 노는 법, 더 좋은 친구가 되는 법, 영원한 사랑을 이루는 법,

전처나 전남편에 대한 도덕적 책임 등, 일견 너무나 사소한 개인적 고민처럼 보이지만

깊이 파고들면 인류의 존망을 좌우할 만한 거대 담론으로 귀결되는 주제들이다.

이처럼 거침없는 주제의식과 본질을 꿰뚫는 독특한 관점,

지적이고 명쾌한 해답을 도출하는 강연과 토론이 이어지는 이 학교는

이미 영국과 미국은 물론 스웨던, 네덜란드,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터키 등으로 퍼져나가

진정한 '인생학교'를 갈구해왔던 세계 각국의 독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계 각국의 독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인생학교> 시리즈

 

6권의 단행본으로 구성된 책 <인생학교>시리즈는

앵랭 드 보통이 시리즈 전체의 기획자이자 에디터로 활약해 만들어진 책이다.

인생학교에 참여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한 독학용 교재인 셈이다.

인생학교의 강의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그리고 가장 열광적인 반응을 얻은 6개의 주제를 선별해 엮었다.

그 6가지 키워드는

'일 - 일에서 충만함 찾기',

'돈 - 돈에 대해 덜 걱정하는 법'.

'섹스 - 섹스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기',

'정신 - 온전한 정신으로 살기',

'세상 - 작은 실천으로 세상 바꾸기',

'시간 -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기'다.

각 주제들은 언뜻 따로따로인 것처럼 보이지만,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사랑과 돈은 욕망으로 묶여 있고, 일과 세상은 변화로 연결되며,

정신과 시간은 자존감과 인간다움으로 이어진다.

살면서 한순간도 벗어날 수 없는 이 6가지 키워드들은 하나의 계보를 그리며

좀 더 충만하고 균형 잡힌 인생이라는 큰 그림을 보여준다.

 

사색과 통찰, 깊이 있는 삶의 접근법

 

이책에 대해 교보문고 북뉴스의 에디터는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무방비 상태에서

한 방 먹었다는 생각이 드는 책. 정확하게 본질을 가격하는 한 수를 보여준다."고 평했다.

<뉴욕 타임즈>는 "기존의 자기계발서들과는 차원이 다른 더 훌륭하고 더 큰 영감을 불러일으킨다." 고 평했으며

<인디펜던트> 역시 "인생학교는 인류가 발견한 보석같은 지식들을 급진적인 방식으로 제공한다.

그 지식들은 삶을 더 근사하게 만들에 준다."고 보도했다.

누구나 살다 보면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주제들에 대해

피상적인 미봉책이 아닌 근원적 탐구와 철학적 사유를 제안하는 이 시리즈는

새로운 결심을 새해를 시작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진지하고 깊이 있는 삶의 접근법을 제시한다.

충만하고 균형잡힌 인생을 살고자 하는 스스로에게,

혹은 주변의 지인들에게 깊은 사색과 통찰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지성들이 치열한 고민을 통해 뽑아낸 지혜는 사람의 질은 높이고 일상의 깊이를 더해줄 것이다.

한국어판 <인생학교>는 책 1권이 팔릴 때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 100명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하루분의 식수가 전달된다.

 

인생학교(전 6권) 알랭 드 보통 외 지음 | 정미나 외 옮김 | 각 권 12,000원 | 쌤앤파커스

 

 

 

출처 : 경기기계공고 총동문산악회

글쓴이 : 한종인1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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