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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관광객을 맞이하며.....

by 박인군 2013. 8. 16.

 

 

 

금산수삼센터를 방문한 태국 관광객 가족

 

 

금산수삼센터를 방문한 태국분들은 한국과의 귀한 인연이 되면서 금산을 찾았다고 한다.

다문화가정을 가진 자녀와의 만남을 위해서 한국을 방문하게 된것이다.

재향군인회 금산지부향군회관에서 오랫동안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일민후배가 미리 나에게 연락을 주면서 함께하게 되었고,

오늘 저에게도 좋은 인연과 함께한 시간이 되었다.

 

어제는 중국 관광객이 수삼센터를 방문해서 인삼을 사가기도 했는데,

그분들은 금산인삼이 중국에서도 알아준다고 하면서 올 해로 33회를 맞이하는

금산인삼축제 기간에도 다시 오게 될것 같다고 한 말이 잠시 생각을 스친다.

 

외국인들이 최근에는 다양한 경노로 금산을 방문하게 되면서

인삼시장을 찾는 외국인들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금산수삼센터가 국제적인 수삼센터로 새로운 변화를 찾아가는

글로벌시대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 볼 수가 있는 것이다.

 

필자가 금산수삼센터에서 홍보이사로 활동하면서 사람들을

만나며 가장 많이 나누는 이야기가 있다.

 

금산은 1500년의 인삼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인삼의 종주지이면서

 전국을 대표하는 도,소매시장으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날 정보 통신의 발달로 인하여 택배문화가 시장을 지배하면서,

집에서 가만이 않아서 물건을 받아보는 편리함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현지 시장에 고객의 발길은 줄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현상이 시장에서 계속 이어지게 되면,

소매 위주로 판매하는 상인들은 서서히 시장을 떠날 수 밖에 없으며,

단골위주로 사업을하는 판매 상인도 결국은 도퇴 되는 것이다.

 

따라서 관광객을 찾아오게 하는 홍보 전략만이 시장이 살길이고

금산 인삼의 전통을 살려 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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