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복 궁
화창한 날씨가 나들이 하기에는 너무 좋았다. 아름다운 서울의 멋스러움에 취해
이곳 저곳 주변을 둘러보다 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 갔다. 금새 가버렸다.
서울은 나에겐 학창 시절을 보낸곳이라 그런지 전혀 낮설지가 않다. 그런 곳이다.
가끔 뜬금없이 서울에 들리곤 하는데, 이번에는 천안에 일이 있어 들렸다가
내채 서울까지 가게 됐다. 가자 마자 고등 친구 만나서 간단하게 약주한잔 걸치고
안부 묻고 시시껄껄 살아가는 애기 하다 헤어지면, 내려오기 전에 친구에겐 전화만 해주면 된다.
그리고 필자는 혼자서 좋아하는 서울 기행에 오르는 것이다.
이번에는 경복궁을 시작으로 덕수궁, 시청앞 서울 광장, 인사동 거리, 남대문과
홍대입구는 신시대 문화가 어우러지며 즐기는 곳이라 생동감이 있다.
필자는 노장불패라지만 역시 세월의 격세지감은 어쩔수 없이 수궁 한다. 등등...
사진과 친하게 생활하다 보니 여행이라 생각하고 적응하고 무소의 뿔처럼 ... 좋다.
더러는 자유인이 되어 본다.
수영과 고전 춤을 취미로 하면서 잘 다듬어진 세련된 맵시가 자연스럽게 풍기는 아가씨,
대학 졸업을 앞에 두고 치열한 경쟁을 물리치고 취업은 이미 되었다고 합니다. 추카 추카 ^^
우연히 만나 모델에 응해 주시고 좋은 시간 만들어 주어 너무 감사 ^^ 좋은 꿈 이루시길....
5월 11일 오후 시간 포스팅 끝내고 메일로 사진 보내드릴 예정 ^^
덕 수 궁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록된 한국 전통 줄타기 공연이 4시 부터 ...리허설 중
김대균 줄타기 명인
수제자리어설
대한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 시연 장면 (14시 30분부터 시작)
덕수궁 돌담길
한국지역진흥재단 금산군 명예기자 박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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