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부리면 선원3리 경로당 후원물품 나눔 잔치
금산군 부리면 선원3리에서는 8일 오전 주민100여명과 마을이장, 노인회장 및 부리면사무소 부리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으로 지원 받은 후원물품을 관내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이웃사랑의 자리를 마련했다.
부리면 선원3리는 마을주민들과 타 지역으로 출가한 자녀들로 2013년부터 지속적인 물품 후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마을이다.
선원3리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부녀회와 마을 주민들은 경로당으로 지원받은 후원품으로 정성스레 식사를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하여 미처 경로당을 찾지 못하는 장애인과 독거어르신에게는 직접 가정방문,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도시락을 전달 받은 독거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해 경로당에 자주 나가지 못하여 외로이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전달해주니 이웃사랑의 따뜻함을 느낀다며 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선원3리 김영선 이장은 “앞으로도 민관협의체의 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인 경로당 후원물품의 나눔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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