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벼농사 후기관리 풍년농사 기약

 

 

금산군, 벼농사 후기관리 풍년농사 기약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실시

 

 

벼농사 후기관리 및 병해충방제 요령을 손영철 지도사가 실시하고 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농업기술센터 다목적회의실과 금성면 의총리 및 부리면 창평리 벼 직파재배 단지에서 쌀연구회원과 쌀전업농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계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목도열병과 문고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 병해충 방제요령과 금후 다가올 태풍에 대비하기 위한 벼농사 후기관리 요령 등으로 이뤄졌다.

 

 

부리면 창평리 벼 직파재배단지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벼 직파재배포장에서 포장을 관찰하고 발생된 병해충에 대한 방제요령 교육 실시로 참석한 농업인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

 

복수면 용진리 안태종 쌀연구회장은 현장에서 병해충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방제요령을 교육해 주니 쉽게 이해할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현장위주의 교육을 실시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기센터 식량작물담당은 올해 벼농사는 지금까지 재난재해가 없었기 때문에 평년작을 이루고 있는데 앞으로 병해충이나 태풍영향이 없다면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