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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륙을 물들인 신명나는 사물놀이 자락

by 박인군 2015. 10. 23.


 금산동중학교, 중국대륙을 물들인 신명나는 사물놀이 자락





 

 금산동중학교(교장 진영순)의 학생 사물놀이 동아리 ‘두드림’이 중국 윈난성 초청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공연을 1015일부터 10173일 동안 총 4회간 실시하였다.

 금산동중 사물놀이 동아리‘두드림’은 지난 1014일 충청남도청의 한중인문화교류 공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56일간 중국으로 떠나 전통문화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번 중국 윈난성 방문에서는 운남대학교 부속중학교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윈난성 인민대외우호협정 환영 만찬식, 따리 사범 고등전문대학교 부속 중학교 공연 등 총 4회 공연을 하게 되었다.

  박은영 지도교사는 “고단함 가운데에서도 학생들이 지친 기색 없이 자신의 끼를 맘껏 펼치는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기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중국 대륙에 전통문화의 매력을 펼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진영순 교장은 “사물놀이 교실 구축을 위해 힘쓸 것이며, 교육과정에 사물놀이교육 계획을 수립하여 전교생이 11악기를 할 수 있도록 특색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한다.

  중국 대륙에서 울려 퍼지는 신명나는 사물놀이 자락이 k-pop으로 알려진 대한민국의 음악을, 금산동중학교에서 "두드림" 으로 다시 한 번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도 ‘두드림’과 같은 동아리의 문화 교류 활동이 꾸준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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