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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금산다문화 가족 어울림 한마당 성황

by 박인군 2015. 11. 9.

 

금산다문화 가족 어울림 한마당 성황

1000여명 한자리, 화합의 장 마련

 

 

 

 

다문화 가족의 화합과 지역 사회 통합을 위한 제5회 다문화 가족 어울림 한마당이 7일 다락원 스포츠 센터 3층에서 개최돼 성황을 이뤘다.

 

금산군 주최로 다함께 하는 세상만들기(다문화배우자 자조모임)에서 준비해 열린 이날 축제는 결혼이주여성과 가족, 지역주민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과 우정을 확인하는 가운데 상생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를  졌다.

 

식전행사에는 금산 산업고 댄스동아리 ‘글렘’과 방문지도사 선생님들의 화려한 노래와 율동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으며, 식후행사는 결혼이민여성으로 이뤄 빠밤빠밤 댄스팀과 추부초 밸리댄스 팀이 무대에 올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유공으로 도지사상에 남일면 전해용,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기연, 군수상에 다문화협동조합 김영섭외 5, 군의장상에 금산읍 김상연외 3, 경찰서장상에 권태준 외 1명 등이 표창을 받았다.

 

2부 단체 게임에서는 훌라후프돌리기, 돼지안고 달리기, 신발던지기 등 읍면대항을 벌였으며 다문화 주부들의 끼와 연기 가창력을 자랑 할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도 마련됐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결혼이민 여성들이 지역사회 주민으로 당당하게 자리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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