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자연친화 하천조성 340억원 투입
조정천 정비 등 5개 지구 연차별 추진
재해로부터 안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하천 정비사업이 내년부터 대규모로 진행 된다.
박동철 군수가 현재 추진 중인 금산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전 재해예방 및 친환경 하천정비가 대규모로 이뤄진다.
금산군은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하천 개수 및 다목적 저류시설 설치 등 5개 지구 사업에 총 340억 원의 사업비를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마전 다목적 저류시설 108억 원, 관천천 재해위헙지구 75억 원, 신천 소하천 20억 원, 신대 소하천 24억 원, 조정천 정비 113억 원 등이다.
군은 올해에 천황 소하천 정비사업, 장대울 소하천 정비사업 마무리로 수해예방 및 영농 편의를 제공했다.
하천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집중호우시 유수흐름에 방해와 하상 토사적치에 의한 유수단면 축소로 인한 수해 예방에 나서 15개소의 하천도 정비했다.
기존 부분적으로 정비하던 하천정비에서 벗어나 수계별 정비 시행으로 사업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현재 진행중인 금산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원골 소하천 정비사업과 관천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17년까지 총 108억원이 투입되는 추부면 마전리 다목적 저류시설의 경우 용역이 진행 중으로 내년부터 보상 및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여기에는 마전 6호 및 8호 공원에 총 20,000㎥의 저류시설이 마련되고 저수지에 대한 저류용량 증설사업이 펼쳐져 재해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게 된다.
제원면과 군북면 일원의 조정천 역시 내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에 걸쳐 4.6㎞ 구간에 대한 친환경 하천 정비가 이뤄진다.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된다.
군은 사전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정비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금산군의 새로운 생활환경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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