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서, 음주운전 근절 및 주·정차 질서 확립 캠페인

금산서, 음주운전 근절 및 주·정차 질서 확립 캠페인

 

 

 

  금산경찰서 이병환 서장은 지난 22일14:00경 금산읍 일원에서 음주운전 근절 및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관, 군청 공무원, 소방관, 모범운전자회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깨띠를 착용하고 약 1km 구간을 행진하며 주변 상인들에게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음주운전 금지 및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병환 서장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 사고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고, 경찰에서는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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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서, 외국인 민원 상담 위한 스마트폰 통역칩 도입

 

  금산경찰서 이병환 서장은 경찰관서를 찾아오는 외국인의 원활한 민원 상담을 위해 16개국 언어 통역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통역칩을 경찰서 민원실, 지구대 등 5개 부서에 도입하였다. 이 통역칩은 스마트폰 마이크로 SD카드에 삽입 후 앱(App)을 설치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16개국 양방향 동시통역 기능뿐만 아니라 무선인터넷 및 WIFI 연결 없이도 약 640만개의 저장된 문장을 통역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금산군은 현재 1,548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군 전체 인구의 약 2.4%를 차지하고 있어 외국인 대상 치안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홍성천 정보경비계장은 “그동안 외국인에 대한 통역은 제 3자 전화 시스템을 이용한 통역으로 통화량 폭주, 장시간 대기등 불편한 점으로 인해 일선 경찰관들의 심리적 부담이 많았는데 이번 통역칩 활용으로 외국 민원인 상담시 보다 좋은 상담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통역칩 구입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민원 부서에 확대 보급할 예정으로 외국인 치안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