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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요농업유산 컨퍼런스 인삼골 현장답사

by 박인군 2016. 6. 22.

 

국가중요농업유산 컨퍼런스 인삼골 현장 답사 

 

 

개삼터 공원에서 공연을 하며 금산인삼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는 행사가 개삼각에서 있었다. 

금산향교 유림들이 참석하여 실제 상황을 재현하며 화려하면서도 진지하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행사에 참석한 한.중.일 석학들의 깊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개삼터 테마공원 공연 열연

 

 

 

 

 

 

 

 

 

 

 

 

 

 

 

 

 

강처사의 집에서 개삼제를 지내기 위해 의관을 차려입고 개삼각을 향해 올라가고 있다.

 

 

 

 

 

 

 

 

 

 

 

 

 

 

궁중음악이 장래에 울려퍼지면서 분위기 고조되고 제가 진행이 된다.

 

 

 

 

 

 

 

 

 

 

 

 

행사를 마치고 중국 석학 등 교수와 개삼제 시연 관계자 등

 

 

 

 

일본인 참가자 등 기념 촬영

 

 

 

 

 

 

인삼밭

 

 

 

 

 

 

 

 

 

개삼제 공연을 뒤로 하고 인삼의 종주지 금산인삼약령시장을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다. 

오후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식사는 영양가 좋고 맛있는 금산의 명물 원조 삼계탕집을 향했다.  

 

 

 

 

 

시장은 온통 인삼과 약초 그리고 홍삼 등 제품들이 널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인삼약령시장 거리를 통과하여 식당에 도착하니 바로 음식이 나오고,

모두들 눈깜박할 사이 삼계탕 한그릇이 뚝딱이다.

중부대 산악협력단 임수영교수는 여러 사람들을 챙기며 통역할라 식사도 못하고....

 

 

 

 

 

금산에는 수삼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시장이 세곳이 있으며, 이곳은 60년 전통을 이어오며

전국에서도 가장 오래 된 유통시장으로 도소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시장이다.

일본에서 온 석학들을 모시고 금산수심센터를 방문하며 쇼핑하는 과정을 포착했다. 

 

 

 

 

금산수삼센터 2층 교육실로 안내를 했더니 서슴없이 북을 치며 두두려 보는데,

이러한 모습이 정말 자연스러워 보이고도 했지만 보기 좋았다. 

한국 전통 문화에 도취되었다고나 할까.... ㅎ

 

 

 

 

금산수삼센터 2층 옥상에 만들어져 있는 인삼밭은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꾸며놓은 전시용 삼장밭이며,인삼은 시장에서 상인들이 심어서 관상용으로 키우고 있다.

 

 

 

 

인삼약령시장 생약시장으로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고객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홍삼사탕과 홍삼쿠키 등 여러기지 쇼핑 중

 

 

 

 

점포가 온통 인삼 꽃밭으로 진열 되어 있다. 인증샷 좋아요.

 

 

 

 

이곳은 제가 운영하는 금산수삼센터34호 매장인데 명암을 보고 여쭤서 함께 했다.

일본 유엔대학 수석부총장이며 한국에는 이번이 네번째 방문이라고 한다.

 

 

 

 

 

매장안에서 수삼도 구입했는데 제품 쇼핑팩만 보이네?.....

이번 행사 참가자 중 외국인만 84명 나마지 66명은 한국 교수 등 관계자가 함께하고 있다.

 

 

 

 

농업유산 신청지 금산군 제원면 포평뜰

 

 

 

 

충청남도 동남쪽에 위치한 금산군은 해발고도 300~700m의 산지로 둘러싸인 산간지역과 분지로 되어 있다.

1500년의 인삼재배 역사 등 인삼의 종주지로 자존심을 지키며 이어오고 있으며

전국 인삼 유통의 70%를 금산에서 활발하게 거래가 형성되면서

해마다 금산인삼축제를 비롯하여 농업에 기반을 둔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호기심 발동, 일본 농촌에서는 볼 수 없는 먼가 발견한 모습이다.

 

 

 

 

포평뜰은 분지와 강 바람 등 자연 조건이 인삼밭 농사의 최적지로 되어 있다.

이곳은 넓은 인삼재배지에 연차별로 심어 인삼의 성장 과정을 년근을 비교하며 관찰할 수 있다. 

 

 

 

 

김동기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단장이 제원면 포평뜰과 인삼 그리고 농업유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금산군에서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해마다 신약연구와 기술로

새로운 특허를 만들어 내며 금산인삼산업의 메카로 거듭나며 발전해 오고 있다.

 

 

 

 

연구소 조상원박사로부터 인삼과 홍삼 효능 그리고 연구소 현황 등 설명을 듣고 있다. 

실험실도 안내하며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진 인삼 연구 과정을 보여 주었다. 

 

 

 

 

 

 

 

 

 

마지막으로 인삼제조과정 GMP시설 농업회사 법인 금산흑삼(주) 회사를 방문 했다. 

 

 

 

 

 

제조 과정을 보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고태훈 금흑대표가 회사 역사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일정을 마무리하며 인삼물류유통센터 광장에서 농악과 모두 함께 어울리

축제 공연을 진행하며 마무리 했다.

 

 

 

 

 

 

 

 

 

 

 

 

"농업유산"은 선조들의 삶이 담긴 지혜이자 다음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원이다.

 

 

농업유산이란? 농업인이 지역의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해온 유.무형의 농업자원을 말하며,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세계 각지의 독창적인 농업유산을 유지.보전하고

다음 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2002년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을 지정 했다.

2013년부터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국내에는 6곳이 지정 되었으며,

2015년 12월 현재 한국은 청산도 구들장 논이 유일하게 15개국 36개소와 함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되어 있다. 

 

제1호 완도 청산도 구들장 논, 제주 밭담, 구례 산수유농업, 담양 대나무밭, 그리고 5호 금산인삼농업

마지막 6호 하동전통차 농업 등이 현재 지정이 되어 있다.

 

 

 

  http://blog.daum.net/richpark07/2349

 

 

 

 

 

한국지역진흥재단 금산군 명예기자 박인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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