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체육, 도민체전 2회 연속 한자리수 쾌거
시설, 선수 발굴 등 집중투자 효과, 중위권 도약
금산체육이 충남도민체전 2회 연속 한자리수 성적을 기록했다.
금산군선수단은 지난 6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예산군에서 열린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9위를 차지했다. 중위권을 굳히는 쾌거이자 낭보였다.
2005년 금산에서 개최된 제57회 대회 이후 두 번째다. 7위를 기록했던 제57회의 경우 개최지 인센티브가 있었다는 사안을 고려할 때 자력으로 이끌어낸 성적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이로써 금산군은 만년꼴찌라는 불명예를 말끔히 씻게 됨은 물론 시 단위를 제외한 군 단위 중에서는 부여, 예산에 이어 3번째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러한 상승기류와 자부심, 행정적 지원이 이뤄질 경우 차기 도민체전에서는 상위권(15개 시군 중 5위 이내) 진입도 가능하리라는 전망도 나온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육상 등 17개 종목에서 304명의 선수와 147명의 임원 등 총 451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종합득점은 1만3550점. 전년도 1만3450점보다 100점 올랐다. 메달은 총 31개(금7, 은9, 동15개)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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