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메뉴/금산 소식

금산인삼축제, 명동거리 사로잡다

by 박인군 2016. 8. 23.

 

금산인삼축제, 명동거리 사로잡다

서울 첫 홍보캠페인 높은 호응 전시, 체험, 공연 등 특별 이벤트 제공

 

 

 

 

 

 

금산군이 제36회 금산인삼축제 홍보를 위해 서울 명동거리로 나섰다.

 

서울의 대표적 쇼핑거리이자 도·소매업과 금용업 등 서비스 산업의 밀집지역인 명동지역 홍보로 금산인삼축제의 인지도 확산은 물론 건강수도 금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명동 우리은행 사거리 명동예술극장 맞은편에 특별무대를 마련했다.

 

36회 금산인삼축제 및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체험, 시음,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집중됐다.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금산인삼축제 및 인삼엑스포 관계자, 공무원 등이 지원에 나섰으며 체험과 홍보부스를 운영,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인삼무게맞추기, 축제포토월 등의 참여행사와 대형 인삼화채 제작시음, 인삼차 시음행사, 신명나는 농악거리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축제의 감동을 미리 알렸다.

 

특히, 16일 말복에는 대형 얼음그릇에 인삼과 수박화채를 곁들인 300인분의 건강화채를 만들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갈증을 달랬다.

 

외국인 쇼핑객은 물론 직장인, 주부 등 명동을 찾은 내방객의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키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우리은행 사거리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는 인삼차 무료시음, 얼음 녹이기, 인삼무게맞추기 등의 프로그램이 전문사회자의 재치 넘치는 유머 속에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예술극장 사거리에서 눈스퀘어 광장까지 이어진 금산농악 퍼레이드는 이목을 집중시키며 행사 성공의 밑거름을 제공했다.

 

박동철 군수는 금산인삼축제 및 인삼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를 서울의 중심에서 개최, 인삼종주지 금산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로 다가섰다남은 40여 일간의 기간 동안 군민들과 함께 발로 뛰며 축제 성공의 길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현재글금산인삼축제, 명동거리 사로잡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