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동그라미 봉사단 "다솜"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방문 봉사활동
얼마전 한국타이어 (주)금산공장 "동그라미 봉사단" 관계자로부터 필자를 만나보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
한국타이어는 사내 봉사단이 만들어져 있는데 회사 차원에서 사회적 구성원으로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결손 가정이나 독거노인 등 음지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소히, 소외 된 사람들을 일일히 찾아서 돕는 일을 하고 있는 단체로 구성되어 있었다.
"동그라미 봉사단"은 2013년 한국타이어 서승화 부회장이 단장을 맞아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과거에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계속 해왔지만 "동그라미 봉사단"이 발족되고부터
좀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봉사 활동이 시작되었다고 했다.
필자에게 연락되어 동행하는 금산공장 한국타이어에 근무하는 이윤기 나눔봉사 홍보부장은
젊었을때 현역 군 생활을 오래하고 20년 이상을 본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하게 되면서
사회 생활과는 별거하다시피 지내고 있다고 푸념, 평소 매사에 열정이 대단한 분으로 보였다.
어쨋든 연락을 받고 함께하게 된 저는 반가운 마음으로 "다솜"으로 향했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본관
금산에 살면서도 그동안 말로만 들어오다가 사회복지법인 시설에는 처음 오게 되었다.
주소지는 충남 금산군 금성면 마수로 208번지 "다솜" 소재
책임자는 사회복지법인 다사랑 최준철 대표, 최용진 원장 등 직원으로 구성 되어 있씀,
대표 연락처 010-5438-9831
후원을 기다립니다. 농협403-01-150394 /하나672-910010-61805
최용진 원장 다사랑 "다솜" 소개
이어서 바로 고추 꼭지 따기 작업 실시
한편에서는 쓰레기장 분리수거 등 대청소
지적장애인 작업 현장
세면장에서 운동화 싯기 열공 중
금산군 제1호 사회복지법인 시설로 모든게 잘 정리 정돈되어 있고 주변도 잘 꾸며 놓아 보기 좋았다.
사람은 누구나 함께입니다.
아침이 오는 소리에 잠에서 깹니다.
하루 3번 감사한 마음으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나가 필요로 하는 곳이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내일을 꿈꾸는 당신과 나는 다르지 않답니다.
정리 정돈되어 있는 상패와 화분이 보기 좋아요.
시설을 돌보며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
사랑으로 꿈을 키우는 사회복지법인 다사랑 "다솜"은
교육프로그램, 여가프로그램, 장애인편견 해소, 의료서비스, 직업활동, 종교활동, 영양관리 등
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실행하며 운영 관리되고 있다고 하네요.
말 그대로 자유인이 따로 있겠는가 생각해 본다.
자유 분방한 가운데 뜬금없이 왔다 갔다 쉴새없이 말하고 움직이는 모습을 본다.
걷으로 볼때 일반 사회 생활인과 크게 다르다면 무었이 다를까?
오히려 이러한 좋은 환경과 시설 그리고 서비스가 있는 이곳의 삶이 천국일 것이다.
시설 원장 등 임직원 모두가 행복한 천사들로 보인다.
여러가지 운동시설도 다양하게 만들어져 준비되어 있네요.
오늘 동그라미 봉사단 활동에서 고추 따듬기가 제일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매워요 ㅎ
가지런히 햇볓을 향해 놓인 신발
대형 세탁기와 세탁물
화단 정리와 풀뽑기 작업
부지런한 지적장애자 총각 이리저리 간섭하며 왔다갔다 바쁘다.
드디어 열심히 땀흘린 육신의 봉사도 하며 동그라미 봉사단에서는 금일봉까지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두 수고 했습니다.
최용진 원장(좌) 문재용 품질부문 팀장 과 허원열 주임
한국지역진흥재단 충남 금산군 명예기자 박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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