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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금산자치종합대학 1081명 수료

by 박인군 2016. 12. 19.

2016 금산자치종합대학 1081명 수료

10년간 총 8236명 배출, 평생학습 배움터 자리매김

 

 

 

 

 

 

 

군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는 금산자치종합대학 수료식이 지난 15일 금산다락원에서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수료생,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수료식은 5개 대학 21개 강좌에 총 1,081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과정별 대표자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강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 21명에 대한 상장수여 그리고 금산자치종합대학 발전 유공자 3명에 대한 외부기관의 공로상 및 표창장 수여, 1명에 대한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본 행사 후 진행된 학습발표회에서는 전통음악과정 관현악 프론티어, 한방건강관리과정 밴드체조, 중국어회화과정 합창 등 5개 대학 13개 과정의 수료생들이 한 해 동안 공연, 영상, 사례발표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서로의 졸업을 축하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층 로비에서는 화훼기능사, 귀금속가공, 천연염색과정의 졸업생들이 지난 1년간 배움을 통해 만든 졸업 작품을 전시하였고,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시음행사를 열어 다락원에 방문한 내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금산자치종합대학은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끊임없이 수렴하여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과정을 개설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다가오는 새해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라며, 지난 1년 동안의 과정을 수료하신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배움의 수혜에서 지역으로의 환원이라는 구조를 실현하고 있는 금산자치종합대학은 2007년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와 새로운 지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연 뒤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누적 수료생은 총 8,236명이다.

 

 

금산군청소년지원센터, 금속공예 전시회 성료

 

 

 

 

 

 

 

금산군청소년지원센터(소장 박선우)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한 학교 밖 청소년 금속공예반이 종료되며, 18주간의 작품들을 모아 1215일 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2016학년도 금산자치종합대학 수료식과 더불어 생활원예, 천연염색물, 연하장등 다양한 작품과 함께 선보였다.

 

박선우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계발을 위해 진행 되었던 금속공예반으로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내년에도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아이들이 한 걸음 더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금산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청소년의 자기 성장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 관련 문의사항은 041)751-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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