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발전방안 토론회

금산군,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발전방안 토론회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가공 논의

 

 

 

 

 

금산군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새로운 농산물 판로 구축을 위한 구심점이 되고자 발전방안 토론회가 마련됐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는 19일 오후 2시 금산군농업기술센터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임원진과 품목연구회 회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농촌지도사업 성과보고 및 발전방안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는 2016년 품목별 연구회에서 새로운 농업분야 전문기술 전파와 현장에서 접목하여 실천하는 연찬교육과 현장교육을 27회 965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세종시를 비롯하여 관내에서 지역농산물 홍보 알림장터를 4회 이상 실시, 품목연구회별로 생산되는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개척 노력을 보고했다.

 

또한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회장단은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기반을 위한 토양관리, 인삼시장의 활성화, 농산물 가공센터의 활성화 등 금산농업 발전방안을 건의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토양검정 및 농산물 안전관리 활성화로 금산농산물의 차별화와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유통개선 브랜드 지원,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작목 소득화 개발 등으로 품목협의회 활성화 방안 검토를 약속했다.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는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과 돈버는 농업을 위한 금산에서만 찾을 수 있는 농산물 특화 가공품개발 및 농산물 홍보 및 직거래 활성화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