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 인구증가 대안으로 떠오르다
금산군, 간디학교 등 4개 대안교육기관 협약
교직원 학생 등 750여명 전입, 착근형 우수인재 지원 추진, 금산군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24일 대안교육기관 4개 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내에서 금산군은 최고의 학생수와 교직원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해마다 대안학교 학생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간디학교, 별무리 학교, 사사학교, 레드스쿨 등 4개의 대안교육기관이 입지해 있으며, 현재 전교생 및 교직원 등 850여명 중 750여명이 금산에 주소를 두고 있다. 나머지 학생도 전입을 추진 중이다.
군은 대안학교 외지학생들의 전입이 인구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역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또 하나의 해법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입장이다.
지역 안에서 사회적 참여와 활동을 통해 지역 착근형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리 매김 한다면 인구증가는 물론 지역경제의 활성화도 기대해 볼 만하다.
군 관계자는 “인구유입정책이 절실하다고 진단하고 있는 만큼 대안학교가 인구 증가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들 지역학교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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