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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금강문학축제

by 박인군 2019. 8. 19.



제7회 금강문학축제




금강 여울을 찾아 여울물 소리를 아주 오랫동안 듣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7월 을 보내며  27(토)일 오후 4시부터  충남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 적벽강물이 흐르는 인근 마을에서 금강문학회가 주최하고 금강문학회, 한국문인협회금산지부에서 주관하며 7회를 자축하는 마음으로 문학회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금산군과 한국문화예술인총연합회금산지회에서 후원하였으며 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면서 뜻있는 행사로 진행이 이어졌다.


행사는 3부로 나누어 진행하면서 1부는 금산 시인들이 "한달에 한 번 시를 나누어 드립니다" 로 임명숙 부회장이 사회 진행을 하였으며, 격려의 인사로 임영봉 금산문인협회장, 황한섭한국예총금산지회장, 금강수개 참가문인협회장, 금산출향문인대표 순으로 인사가 있었다.


이어서 연주와 노래 그리고 회원들의 시 낭송과 민요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정진석 (금강문학 편집주간)이 사회를 보면서 금산을 비롯해 장수,진안,무주,영동,옥천,대전,청주,공주,논산,부여,서천,보령에서 참석하며 시 낭송이 이어졌다.

찬조 출연으로 양동길 선생의 경기민요 창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3부는 금강여울소리와 함께하는 뒷풀이 행사로 이어지며 모든 행사를 무사히 마치며 마무리 했다.



◈금강여울을 찾아 금강여울 물소리를 아주 오래 듣고 있습니다.

아버님이 어머님이 물결에 손을 씻고 있는 소리입니다.

우리도 언제인가는 저 소리를 내며 손을 씻겠지요.

우리의 아들과 딸들이 저 물소리를 아주 먼 훗날에 아떻게 듣고 있을까요.

기쁘고 따뜻하게 들을까요.

아니면 슬프고 차겁게 들을까요. 그렇지요. 정말 그렇지요.

오늘 우리는, 지금 우리는

두루두루 서로서로 우리 모두가 금강에 모여 가장 기쁘고, 가장 따뜻한 금강사람이 됩시다.

금강문학 여러분 반갑슴니다. 고맙습니다.

2019년 7월에...


한국문인협회금산지부장 임영봉






수통리 농촌경관 우수마을





임영봉 회장







황한섭 금산군 예총회장





임명숙 부회장




























정진석 금강문학 편집주간



































행사 뒷풀이





임영봉 회장
























제7회 금산문학축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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